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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전국 곳곳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부터 저녁 사이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계속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50㎜다.
대기 불안정으로 중부 내륙과 전북 내륙 등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천둥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질 수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C, 낮 최고기온은 23~29°C로 예상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21°C/28°C) ▲인천(21°C/27°C) ▲대전(21°C/28°C) ▲대구(20°C/28°C) ▲부산(21°C/27°C) ▲광주(21°C/29°C) ▲울산(19°C/26°C) ▲제주(22°C/28°C) 등이다.
전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모두 0.5~1m로 일고, 서해와 남해 먼바다 최고 2m, 동해 먼바다 최고 1.5m로 전망된다.
한편 세계 주요 날씨를 살펴보면 30일(한국시간) 기준 ▲미국 워싱턴D.C(25°C/37°C) ▲중국 베이징(22°C/32°C) ▲일본 도쿄(19°C/26°C) ▲독일 베를린(18°C/24°C) ▲프랑스 파리(13°C/19°C) ▲영국 런던(14°C/18°C) ▲인도 뉴델리(29°C/41°C) ▲이탈리아 로마(20°C/32°C) ▲캐나다 오타와(20°C/28°C) 등이다.
[허경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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