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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운동장서 올림픽공원까지 4km 구간 관심 높아져”

강남·송파 최대 개발사업 속도…권역 확대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지난달 말 착공해

잠실마이스 개발 서울시의회 본회의 통과

문용균기자(ykmoon@skyedaily.com)

기사입력 2021-07-22 1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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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역 일대 전경 [스카이데일리DB]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착공으로 강남권 최대 개발 사업으로 불리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사업도 속도가 붙게 됐다. 이에 따라 강남구 테헤란로와 송파구 올림픽로 일대 부동산시장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대형 개발사업이 추진 중인 강남구와 송파구는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0년 서울 25개구 가운데 지가 상승률 1위(강남구 5.518%), 2위(송파구 5.404%)를 차지할 만큼 주목을 받아 왔다.
 
개발 기대감이 계속되면서 투기수요가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삼성동, 대치동, 청담동(이상 강남구), 잠실동(송파구) 일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 하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도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과 직·간접적인 관련이 있는 소식들이 전해지는데다 송파 잠실일대는 대규모 재건축사업들까지 곳곳에 추진되고 있어 이들 지역에 대한 관심은 하반기 이후로도 식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공사는 해당 사업지 일대 지장물 이설, 가시설 공사 등을 시작으로 내년 2월경엔 본격적인 지하공사를 위한 토목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복합환승센터는 시설면적 약 22만㎡에 환승시설과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지하 4~7층에는 GTX, 지하철, 버스, 택시 등을 환승하는 환승시설이, 지하 2~3층에는 상업시설들이 자리잡는다.
 
또한 지상구간인 코엑스와 현대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이하 GBC) 사이에는 1만8000㎡ 규모의 녹지광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송파구 잠실운동장 일대 수변공간을 포함한 35만7576㎡에 전시장, 회의시설, 스포츠콤플렉스, 야구장, 수영장, 마리나·레저, 호텔, 문화상업시설 조성하는 잠실마이스(MICE) 사업은 지난 5월 4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속도가 빨라졌다. 총 2조2000여억원에 달하는 잠실마이스 사업은 시행자가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고 일정기간 운영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화는 방식(BTO)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17일 제3자 제안공고를 냈다. 2단계 서류마감은 10월 18일이며 서울시는 모든 평가를 마치고 4분기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계획대로라면 2023년 3월 착공해 2026년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2029년 3월 나머지 2단계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복합환승센터가 착공에 들어가고 잠실마이스 개발사업도 속도를 내기 시작하면서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사업도 청신호가 켜졌단 게 부동산 업계의 중론이다.
 
이처럼 강남권 대규모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기 시작하면서 재건축 사업이 부각되고 있다. 지난달 11일 잠실우성1·2·3차 아파트가 재건축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며 재건축 기대감이 한층 커졌다. 이외에 아시아선수촌아파트, 주공5단지, 진주아파트, 크로바아파트, 미성아파트 등을 재건축 사업 초기 이거나 멸실 돼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강남 영동대로 인근에 비해 아파트가 많은 송파 올림픽로 일대지만 갈수록 매물이 귀해지고 가격도 오르고 있다. 잠실 우성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96㎡가 지난해 말 19억~20억원 선에 거래 됐다가 지난 5월에는 21억원을 넘기며 신고가를 찍었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팀장은 “대규모 사업에 속도가 나면서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올림픽공원까지 올림픽로 약 4km 구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잠실마이스 사업과 KT송파전화국 부지 복합개발 등으로 업무시설이 더해지면서 강남구 테헤란로 일대처럼 업무시설이 늘어나는 등 큰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고 전망했다.
 
권 팀장은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서 거래가 활발하지는 않지만 시간이 가면서 거래가 다시 늘어나며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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