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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고도 700km까지 안착…더미 위성 궤도 진입은 실패

발사과정·이륙·엔진 점화·페어링·더미 위성 분리 차질 없었어

文, 과감한 투자 공언…“우주산업·기술발전 토대 구축할 것”

기사입력 2021-10-21 18:46:58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더미 위성을 궤도에 진입시키는데 실패했다. 사진은 누리호 발사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고도 700km까지 안착했지만 더미 위성을 궤도에 진입시키는 것에 실패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누리화 참관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아쉽게도 목표에 완벽하게 되진 못했지만 첫 번째 발사로 매우 우수한 성과를 얻었다”며 “발사 과정부터 이륙, 공중에서 벌어지는 두 차례의 엔진 점화와 로켓 분리 페어링과 더미 위성 분리까지 차질 없이 이뤄졌다. 완전히 독자적인 우리 기술이다. 다만 더미 위성을 궤도에 안착 시키는 것이 미완의 과제로 남았다”고 말했다.
 
누리호는 21일 5시에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누리호는 지상 100m까지 수직 상승한 뒤 2분 후 59㎞ 지점에서 1단 추진체가 분리됐다. 이후 약 4분 뒤 191㎞ 지점에서 페어링(위성 덮개)이 분리됐고 4분34초 뒤 258㎞ 상공에서 2단 로켓엔진도 정상적으로 분리됐다.
 
누리호는 3단 로켓의 추진력으로 인공위성 투입 고도인 지상 700㎞ 인근까지 우주공간을 비행한 이후 더미 위성을 분리하는 데 성공했으나 불완전했으며 목표 궤도 안착에 실패한 것으로 전해진다.
 
누리호가 완벽한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순수 한국 기술로 만든 우주발사체가 고도 700km까지 안착한 것만으로 성공이라는 평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은 2차 발사 예정일인 내년 5월까지 부족한 점을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2차 발사 시에는 위성모사체(1.3t)와 성능검증 위성(200㎏)이 탑재된다.
 
문 대통령은 과감한 투자를 공언했다. 그는 “2027년까지 다섯 번에 걸쳐 누리호를 추가로 발사하겠다”며 “2024년까지 민간기업이 고체연료 발사체를 개발할 수 있도록 민·관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나로우주센터에 민간전용 발사장을 구축해 발사 전문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달 궤도선을 발사하고 NASA가 50년 만에 추진하고 있는 유인 달 탐사 사업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술과 경험을 축적해 나가겠다”며 “다양한 우주탐사 사업을 통해 우주산업과 기술발전의 토대를 탄탄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성우 기자 / , jsw5655@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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