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대구 
울산 
제주 
 ...'))
▲ [사진=유튜브 캡쳐 및 뉴시스]
종교단체로 알려진 신천지 관련 단체 IWPG(세계여성평화그룹) 홍보 영상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출연한 것으로 드러나 여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7일 IWPG가 인터넷 동영상 모음 홈페이지인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는 반기문 UN사무총장과 김남희 IWPG 대표가 나란히 찍은 사진이 담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 총장과 김 대표가 나란히 등장한 사진은 유엔본부에서 열린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에서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남희 IWPG 대표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이만희 대표의 부인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김 대표는 남편인 이 대표의 사실상의 후계자로 평가되고 있다.
신천지와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과의 인연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06년 12월 ‘황장엽 민주주의 건설위원회’에서 개최한 행사에 이만희 대표와 박근혜 대통령이 함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황장엽 전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장도 참석했었다.
신천지는 이만희 대표가 실질적인 교주로 알려진 종교단체다. 신천지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2개의 지파에 45개의 지교회를 두고 있다.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에 총 44개의 해외교회도 두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