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 반대 청년연대(차반청)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차반청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스카이데일리 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차별금지법은 성별과 장애 등을 이유로 한 모든 차별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이 법이 성소수자에게 혜택이나 특권을 부여하거나 소수자가 아닌 국민에 대한 역차별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차반청은 앞으로 △네트워킹(전국 단위 청년조직 구성 및 단체 연대) △교육·홍보 △시위·집회 △여론·언론 △학술·법률 지원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기존 단체 및 교회들과 연합할 계획이며 190여 개의 기독교 대학과 사학의 자유, 종교의 자유 수호 측면에서 연대할 계획이다.
이어 방송채널 출연, 교육 자료 배포, 칼럼 기고 등을 통해 차별금지법의 위헌성과 위험성을 전국적으로 알릴 계획이며 기존 활동 단체들과 연대해 1인 시위, 대중 집회, 의원실 항의전화 등도 이어갈 예정이다.
김광수 차반청 공동대표는 “차별금지와 평등이라는 허울 좋은 가면을 쓰고 표현의 자유, 신앙의 자유를 침해하고 사회 질서를 흔드는 악법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김성훈 공동대표도 “차별금지법을 막을 수 있느냐, 없느냐는 더 이상 우리의 논쟁거리가 아니다. 이는 목숨을 걸고 반드시 막아내야 할 생사의 전투다. 일사각오의 정신으로 싸우겠다”고 말했다.
차반청은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조성우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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