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9일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체비지인 공동주택용지를 대전시 소재 ㈜어반웰스(대표이사 한종희)와 679억원에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시가 매수한 거의1지구내 공동주택(아파트)용지는 면적 7만8335㎡로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250%이하, 1749세대로 주택층수는 향후 교통영향평가를 거쳐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시 결정된다.
거의1지구는 기존 구미국가공단 2·4단지 배후정주단지와 경북개발공사에서 조성한 옥계 1,2지구 노후주거단지의 대체부지조성을 위해 2009년 지역주민들의 요구로 환지방식으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올 하반기에 구포∼생곡간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되면 구미국가5공단까지 10분 내 출·퇴근이 용이한 점과 인근에 금오공대가 있어 이곳에 공동주택이 신축되면 구미최고주거단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반웰스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부지확보는 국내 최고건설사인 대우건설 푸르지오 브랜드가 14년 만에 구미분양을 하게 되는 것”이라며 “교통영향평가와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조속히 완료되면 올 하반기에 분양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 도시계획과 남병국 과장은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용지 매매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거의1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지구 내 경작을 금하고 지장물 보상, 분묘이장 등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찬희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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