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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家 연봉 1위 롯데 신동빈… 김정수 삼양 부회장은 18% 줄어
작년 주요 식품사 회장 연봉 수령 수치
김나윤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3-26 10:16:58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작년 식품업계 오너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카이데일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작년 식품업계 오너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롯데웰푸드에서 급여 22억2300만 원·상여금 3억8200만 원을 받아 총 26억500만 원을 수령했다. 또 롯데칠성음료에서는 급여(29억9800만 원)·상여금(4억9500만 원) 등 34억9300만 원을 받았다.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음료에서 받은 신 회장의 총 보수는 60억9800만 원으로 전년(55억2300만 원) 대비 10.2% 증가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작년 CJ제일제당에서 37억4900만 원을 받았다. 지주사인 CJ에서 받은 급여 43억8200만 원·상여 112억4300만 원 등을 합하면 총 193억7400만 원을 수령했다. 이 회장의 작년 보수는 전년 99억3600만 원에서 95% 증가했다.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은 작년 오리온에서 급여 15억1300만 원과 상여 15억6900만 원을 합쳐 총 30억8200만 원을 받았다. 오리온홀딩스에서는 급여 7억8000만 원과 상여 8억800만 원 등 15억8800만 원을 받았다. 전년(46억3100만 원)보다 소폭 줄어든 수준이다. 다만 담 회장의 부인 이화경 오리온그룹 부회장의 연봉까지 합하면 부부는 총 83억200만 원을 수령했다. 이 부회장은 작년 오리온과 오리온홀딩스에서 각각 23억9700만 원·12억3500만 원을 받았다.
 
김호연 빙그레 회장은 작년 33억2400만 원(급여 24억3500만 원·상여 8억8500만 원)을 받았다. 김 회장의 연봉 상승률은 61.2%다. 빙그레는 작년 매출액 1조4630억 원·영업이익 1312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치다.
 
불닭 신화를 쓴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은 작년 삼양식품에서 총 18억 원 보수를 받았다. 김 부회장은 작년 삼양식품에서 급여 12억5000만 원·상여 6억2500만 원·기타 근로소득 152만 원 등 총 18억7652만 원을 수령했다. 이는 직전 년도(23억230만 원) 대비 18.4% 줄어든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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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농심 회장은 작년 17억 원 상당의 보수를 수령했다. 신 회장은 급여 15억8460만 원·상여금 1억4370만 원·기타 근로소득 443만 원 등 총 17억3273만 원을 받았다. 이는 직전 년도 대비 2.5% 증가한 액수다.
 
함영준 오뚜기 회장은 작년 13억6000만 원의 연봉을 받았다. 이는 직전 년도 대비 8.2% 증가한 금액이다. 함 회장은 작년 급여 9억6000만 원·상여 4억 원을 받았다.
 
황성만 오뚜기 사장은 급여 5억400만 원·상여 3억 원·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 등 연봉 8억500만원 을 받으며 직전 년도 대비 약 0.7% 증가했다. 김경호 부사장은 급여 3억1200만 원·상여 2억 원·기타 근로소득(자녀학자금) 600만 원을 포함해 5억1800만 원을 수령했다.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은 작년 연봉으로 10억8800만 원을 수령했다. 전년(11억3300만 원) 대비 4% 감소했다. 다만 임 부회장의 아버지인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은 대상홀딩스에서 급여 20억 원·상여 8800만 원 등 20억8800만 원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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