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지식정보타운(지정타)에서 수억 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무순위 청약 물량(줍줍)이 나올 예정에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달 과천 지식정보타운 4개 단지에서 무순위 청약이 실시될 예정이다. 단지별로는 △과천제이드자이(S9블록) △과천르센토데시앙(S5블록) △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S1블록)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S4블록) 등이다.
이 단지들은 분양가가 3년 전 가격으로 책정된다. △과천제이드자이 전용면적 59㎡ 5억1889만~5억4010만 원 △과천르센토데시앙 전용면적 84㎡ 7억3450만~7억9390만 원 △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 전용면적 84㎡ 7억6610만~8억2810만 원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전용면적 84㎡ 7억3310만~7억9240만 원이다.
이번에 나오는 물량은 주변 아파트 시세와 비교했을 때 반값분양이라는 평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16억 원(10층)에 거래됐으며 ‘과천위버필드’ 전용면적 84㎡는 지난 1월 16억 원(8층)에 손바뀜됐다.
이번 무순위 청약 물량은 2021년 6월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적발한 부정 청약 물량 중 계약 취소가 확정된 것이다.
최근 규제완화로 당초 10년이던 전매제한 기간이 3년으로 줄어드는데 준공하면 3년이 지난 것으로 보기 때문에 바로 팔 수 있다. 과천푸르지오어울림라비엔오는 이미 준공했고 과천르센토데시앙과 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가 각각 오는 4월과 6월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정부가 거주지와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무순위 청약이 가능하도록 규제 완화를 했으나 부정청약으로 계약 취소된 물량에 대해서는 기존 조건이 유지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청약 자격이나 전체 공급 물량 등이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정확한 내용은 입주자모집공고가 나와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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