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6-11-05 10:59
뉴스 > 전기·전자·통신
치열한 게이밍 모니터 경쟁…삼성·LG전자 ‘격돌’
삼성전자 지난달 15일 신제품 출시…LG전자는 이달 7일 신제품 출시하며 ‘맞불’
나광국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19-08-12 13:18:44
▲ 삼성전자, 지싱크 호환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CRG5' [사진=삼성전자]
 
국내 게이밍 PC 시장이 성장하면서 게임 전용 모니터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모니터 시장에서 각축 중인 삼성전자와 LG전자도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내놓으며 치열한 주도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출시하며 시장 공세에 나선 가운데, LG전자도 이달 7일 프미리엄 게이밍 모니터를 내놓으며 시장에서 맞붙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출시하며 시장 공세에 나선 가운데, LG전자도 이달 7일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를 내놓으며 시장에서 맞붙고 있다. 전자 업계의 맞수인 두 회사가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격돌하는 것은 정체에 빠진 국내 모니터 시장의 돌파구로 게이밍 모니터가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게이밍모니터 시장은 연 14만~15만 대 규모로, 아직은 크지 않다. 하지만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수익성이 좋아 이들 두 업체가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주사율 100㎐ 이상인 게이밍 모니터의 국내 시장 규모는 수량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47% 성장했다. 제자리 걸음 중인 일반 모니터 시장의 부진을 만회해 주고 있는 셈이다. 이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39.2%의 시장점유율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LG전자가 24.9%, 2위로 삼성전자를 추격 중이다.
 
광고
이런 상황에서 먼저 선수를 친 것은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7인치 게이밍 모니터 ‘CRG5’를 출시하며 시장 주도권 유지에 나섰다. 이 제품은 응답속도가 4ms이고 풀HD 해상도를 지원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 제품에 ‘240Hz 래피드 커브(RapidCurve™)’ 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화질을 지원한다. 래피드 커브 기술은 1초 당 화면 240장을 출력할 수 있고 게임을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다. 또 1500R 곡률의 커브드 스크린을 적용해 화면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에 맞서 LG전자는 지난 7일 27인치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쿼드HD 해상도를 지원해 게임을 보도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 또 세계 최초로 IPS 패널에서 1ms 응답속도를 구현해 고사양 게임도 문제 없이 출력할 수 있다. 기존 IPS 패널의 경우 최대 5ms를 지원했다.
 
양사의 게이밍 모니터 주력제품 가격에서도 시장 공략의 의지가 엿보인다. 삼성전자는 CRG5 가격을 43만 원으로 책정해 시장 확대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을 취한 반면, LG전자는 79만9000원으로 잡아 해비 게임 유저 시장을 집중 공략 대상으로 삼았다.
 
LG전자 관계자는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을 27인치로 확대해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며 "색 재현율을 개선하는 등 게이머들을 집중 타겟팅한 점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 관계자는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을 27인치로 확대해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다”면서 “색 재현율을 개선하는 등 게이머들을 집중 타켓팅한 점이 강정이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게임을 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사율, 주사율 면에서는 가장 월등할 것이다”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한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나광국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후원하기
  • 정기 후원
  • 일반 후원
  • 무통장입금: 하나은행 158-910019-39504 스카이데일리
  • 스카이데일리는 공공성에 기반해 독자가 만들어 가는 언론을 지향합니다. 정기 또는 일반 후원시 맞춤형 뉴스, 독자에게 할당하는 지면 서비스, 동행하는 홍보, 유상증자시 참여기회 제공(법인에 한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댓글 : 0
방문수(PC&모바일)
오늘(실시간) 86,169 ▶
어제 190,635 ▶
최근 7일 ▶
대한민국 명사들
대면 기회를 가져보세요.
팬클럽 가기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2안길 82(방배동 463-18) 청송빌딩 3,4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종합일간지 등록번호 : 서울시 가50131,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민경두, 편집국장 : 주경준, 사업자 번호 : 214-88-81099 후원계좌 : 158-910019-39504(하나은행)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강
본지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서약사로서 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