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헤드라인 뉴스

 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스카이 사람들]-걸그룹 퍼플백

“소원 이뤄주는 크리스탈 볼처럼 꿈 이루고 싶어요”

다섯 명의 소녀들 안에는 무한한 가능성과 에너지가 살아 숨 쉬고 있어

이유진기자(yjlee@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8-16 00:05:00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퍼플백(사진)은 데뷔 한지 두 달이 채 안 된 신인 걸그룹이다. 퍼플백은 각기 다른 다양한 매력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라연, 민이, 여울, 예림, 세연 [사진=박미나 기자] ⓒ스카이데일리
 
“저희는 정말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서로에게 없는 걸 가지고 있는 셈이죠. 저흰 열정과 에너지가 퍼즐처럼 잘 맞춰진 것 같아요. 처음에 다섯 명이 모였을 땐 우리가 무슨 콘셉트로 대중 앞에 설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저희 안에는 무한한 가능성과 에너지가 살아 숨 쉬고 있죠”
 
무더운 여름, 서울 시내의 한 카페에서 걸그룹 ‘퍼플백’을 만났다. 카페에 들어서자 다섯 명의 소녀들이 밝은 모습으로 웃고 있었다. 퍼플백은 데뷔한 지 두 달이 안 된 신인  걸그룹이지만 포부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처지지 않을 만큼 열정적이다.
 
퍼플백이란 이름은 위대함을 뜻하는 ‘퍼플(Purple)’과 작은 시냇물을 뜻하는 ‘백(beck)’이 합쳐진 것이다. 위대한 작은 시냇물처럼 끊임없이 흘러가길 바라다는 의미다. 퍼플백은 ‘크리스탈 볼(Crystal ball)’이란 곡으로 대중들에게 자신을 알리고 있다. 멤버는 리더인 여울(하유경·22)과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예림(정예림·23)·라연(이지민·22)·민이(박민이·20), 그리고 랩을 담당하는 막내 세연(박세연·19)까지 5명이다. 에너지 넘치는 다섯 명의 소녀들이 모여 퍼플백이 탄생한 것이다.
 
에너지 넘치는 소녀들…소원 이뤄주는 크리스탈 볼과 함께 성공하고파
 
“저희의 강점은 성격이 활달하고 털털한 것이죠. 인터뷰를 하거나 방송을 해도 저희들의 모습은 항상 한결 같아요. 에너지 넘치고 긍정적이며 적극적이죠. 이런 모습들이 저희 퍼플백만의 강점인 것 같아요”
 
퍼플백은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늘 웃음이 만발했다. 특히 퍼플백의 리더인 여울은 카페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밝고 명랑한 친화력 보여줄 정도로 돋보였다. 또한 그녀는 인터뷰 내내 실타래 풀듯 차곡차곡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이에 민이는 “여울 언니는 굉장히 결단력이 좋아요. 팀에서 무슨 일이 있거나 회사에서 일이 생기면 빠른 판단으로 리더의 결단력을 보여주곤 해요. 덕분에 일이 수월하게 흘러가도록 해주죠. 정말 고마워요. 제가 회사에 처음 들어와서 적응을 못 하고 있을 때 여울 언니가 계속 말도 걸어 주고 장난도 치고 그랬어요. 이제는 제가 더 장난을 많이 치지만요”
 
리더인 여울은 멤버들을 알뜰살뜰하게 챙기곤 한다. 하지만 그런 그녀의 뒤에는 리더라는 책임감이 무거운 짐이 되고도 한다. 
 
“저희가 이제 갓 데뷔한 신인이기도 하고 험한 연예계 생활에서 어떻게 하면 저희 멤버들이 덜 상처받을까 늘 고민해요. 예상치 못한 점에서 상처를 받을 수 있잖아요. 아무래도 그런 점이 신경 쓰이는 것 같아요”
 
여울의 말에 멤버들은 여울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몰랐다고 답했다. 밝고 명랑한 그녀의 모습 뒤에는 항상 멤버들을 걱정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이다
 
▲ 퍼플백(사진)은 활발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걸그룹이다. 퍼플백 멤버들은 데뷔를 하고 무대에서 함께 춤을 추고 노래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여울, 민이, 라연 ⓒ스카이데일리
 
퍼플백은 존경하는 선배로 ‘핑클’을 꼽았다. 멤버들은 현재 핑클이 출연하고 있는 ‘캠핑 클럽’처럼 시간이 흐른 뒤 멤버들과 함께 여행도 하고 방송도 출연하고 싶다고 했다.
 
“가장 좋아하는 분들은 핑클 선배님들이에요. 캠핑클럽에서 보이는 선배님들의 모습이 저희와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털털하고 장난기 많은 모습이 저희랑 너무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저희는 걸크러시, 힙합, 다크한 이미지 등 다양한 콘셉트를 더 많이 시도해보고 도전해 보고 싶어요. 지금은 저희한테 어울리는 색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죠”
 
퍼플백에서 꾀꼬리 같은 음색을 담당하고 있는 민이는 지난해 ‘미스 트롯’에 출연한 경험이 있다. “회사에서 트로트 연습을 하다가 매니저님의 눈에 들어 미스 트롯에 나가게 됐어요. 갑작스럽게 출연하게 된 것이라 준비를 많이 못 했어요. 게다가 한창 방송이 진행될 때 감기에 걸려 컨디션이 영 좋지 않았죠. 제 실력을 제대로 보여드리지 못해 너무 아쉬웠죠. 아쉬운 점도 있지만 얻은 것도 있어요. 방송할 땐 컨디션 관리를 정말 잘해야겠다는 교훈을 얻게 됐죠”
 
걸그룹 생활을 하면서 멤버들에게 가장 힘이 되어주는 존재는 라연이다. 라연은 항상 멤버들을 챙겨주는 존재로, 멤버들의 식사까지 책임지는 엄마 같은 존재라고 한다.
 
“저는 요리하는 걸 좋아하고 즐겨해요. 특히 빵이나 쿠키를 굽는 베이킹을 좋아하는데 숙소엔 오븐이 없어서 베이킹은 아직 멤버들한테 못해줬어요. 나중에 오븐이 생긴다면 멤버들 생일날 케이크를 만들어서 선물해 주고 싶어요”
 
어릴 적부터 가수를 꿈꾼 소녀들…그 누구도 가수에 대한 열정 막지 못해
 
예림은 어릴 적 꿈인 가수를 하기 위해 부모님의 반대에 무릅쓰고 퍼플백으로 데뷔했다. “어릴 적부터 가수가 되고 싶었는데 부모님께서 굉장히 반대를 심하게 하셨어요. 아무래도 제가 너무 힘든 길을 걷게 될까봐 걱정하시는 마음에 그러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대학에 진학하는 조건으로 학원에 등록하고 오디션을 보게 됐죠. 그런데 학교에 다니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제가 이루고 싶은 가수의 꿈이랑 멀어지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하루하루 부모님과 계속 부딪힐 수밖에 없었죠. 그때 정말 많이 울었어요. 결국 나중에는 저의 확고한 모습에 가수의 꿈을 하락해 주셨어요”
 
▲ 대중들에게 더 널리 알려지기 위해 노력하는 퍼플백(사진)은 계속해서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양한 장르에 도전에 퍼플백만의 색깔을 찾아 더욱 성장하고자 한다. 사진은 왼쪽부터 예림, 세연 ⓒ스카이데일리
 
예림의 부모님은 지금 활동하고 있는 퍼플백을 그 누구보다도 열렬히 응원해주고 있다. “매일매일 전화를 해주세요. 어떤 프로그램에 나왔는지 다 알고 계시더라고요. 매번 전화로 활동하고 있는 모습 잘 보고 있다고 말씀해주세요. 저를 믿고 끝까지 응원해주셔서 부모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여울은 데뷔 전 주니어 국가대표 에어로빅 선수로 활동했다. “원래는 꿈이 가수였어요. 제가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춤을 배울 수 있다고 해서 시작했어요. 19살 때 스트리스 댄스를 배우는데 그때 정말 춤을 춰야겠다고 느꼈어요”
 
세연은 자신처럼 가수를 꿈꾸는 친구들에게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제 주변에도 가수를 꿈꾸는 친구들이 많아요. 하지만 꾸준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끝이 보인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힘들겠지만 계속 도전했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퍼플백은 팬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싶다고 밝혔다. “저희 팬 분들하고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저희가 데뷔 전 자카르타에서 자선 공연을 한 적이 있는데, 그 때를 계기로 해외 팬 분들이 많이 생겼어요. 그래서 해외 팬 분들을 위해 직접 해외에 나가서 공연도 하고 팬 분들도 만나고 싶어요. 그리고 국내 팬 분들도 더욱 많아져 팬 분들과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고 싶어요”
 
[이유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 좋아요
    8

  • 감동이예요
    2

  • 후속기사원해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의 집&빌딩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300억 이상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 인물들은?
문규영
아주산업주식회사
박영우
대유그룹
박찬우
알톤스포츠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0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

스카이 사람들

more
“소외된 이들 위한 금융소통창구 만드는 사람들이죠”
퇴직 금융인의 재능기부 및 사회공헌 통해 지속...

미세먼지 (2019-09-17 22:30 기준)

  • 서울
  •  
(좋음 : 25)
  • 부산
  •  
(좋음 : 22)
  • 대구
  •  
(좋음 : 20)
  • 인천
  •  
(양호 : 33)
  • 광주
  •  
(좋음 : 29)
  • 대전
  •  
(좋음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