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역의 맛있는 우리말] <63> 차(次)와 호(號)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고 하면 두 마리 모두 놓칠 가능성이 크다. 한 마리만 잡자. 두 가지가 애매할 때 두 가지 다 알려고 하...(2022.12.02 14:28)
[박재역의 맛있는 우리말] <62> 각(各)과 각각(各各)
‘각(各)’은 관형사 자격으로 뒤따르는 체언을 꾸미는 기능을 한다. 그러나 ‘각각(各各)’은 부사 자격으로 뒤따르는 용언 등을...(2022.12.01 08:22)
[박재역의 맛있는 우리말] <61> 바나나와 파인애플
바나나와 파인애플은 채소(넓은 의미)라고 해도 되고 과채(과일+채소)라 해도 되며 과채류라고 해도 된다. 그러나 과일이라고 할 ...(2022.11.30 11:13)
[박재역의 맛있는 우리말] <60> 중의성
우리말에서는 특정 성분을 강조하기 위해 위치를 바꾸는 경향이 있긴 해도 의미나 품사가 달라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꾸미는 말...(2022.11.29 09:24)
[박재역의 맛있는 우리말] <59> 친손주와 외손주
자식이 남매이다 보니 필자에게도 친손주와 외손주가 있다. 누가 물으면 친손주·외손주 구분해 답하지만 대화에서는 주로 ‘청량...(2022.11.28 13:16)
[박재역의 맛있는 우리말] <58> 평등과 공평
필자는 아내가 지체장애인이다 보니 아내보다 집안일을 더 많이 해야 하고, 특히 힘을 써야 하는 일은 도맡아 해야 한다. 세상 여...(2022.11.25 10:33)
[박재역의 맛있는 우리말] <57> 감탄사에 감탄하다
중학교 1학년을 갓 마친 딸이 식탁에서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예’와 ‘아니요’의 품사가 뭐야?” 분명히 ‘엄마는 모를 ...(2022.11.24 11:12)
[박재역의 맛있는 우리말] <56> 천엽, 처녑, 백엽
언론사 재직 시절에는 외부에서 걸려오는 문의 전화를 많이 받았다. 질문을 받으면 아무리 바빠도 정성껏 답했다. 그중 기억에 남...(2022.11.23 09:43)
[박재역의 맛있는 우리말] <55> 준말·약어·축약
준말과 약어·축약은 ‘줄다’라는 공통의 의미가 있으나 엄밀히 말하면 차이가 있다. 학교문법에서 제시하는 음운변동 중 한 가...(2022.11.22 09:30)
[박재역의 맛있는 우리말] <54> 길리운·졸리운·불리운
교열을 진행하다 보면 가끔 문법에 맞지 않는 표현이 눈에 띈다. ‘집에서 길리운 들고양이’ ‘아기가 졸리운 듯 눈을 비빈다’ ...(2022.11.21 09:30)
[박재역의 맛있는 우리말] <53> 고마움·반가움·즐거움
나이 들어 쓸 돈 없고, 건강 잃고, 찾아주는 이 없으면 밀려오는 마음은 주로 서러움·두려움·그리움이다. 이 말을 뒤집으면 젊...(2022.11.18 09:23)
[박재역의 맛있는 우리말] <52> 쌀알(㐘穵) 한 톨(㐋)
중국 대학생들에게 의태어를 설명하면서 ‘살살’과 ‘둘둘’을 ‘乷乷’ ‘乧乧’이라고 적었더니 학생들이 고개를 ...(2022.11.17 10:42)
[박재역의 맛있는 우리말] <51> 톱으로 톺다
‘겨릅(대)·낳다·톱·톺다·도투마리·날다·매다·뱁대·꾸리·잉아·북·바디.’ 길쌈과 관련 있는 용어를 모아 보았다. 어릴...(2022.11.16 09:23)
[박재역의 맛있는 우리말] <50> 풍문으로 들었소
노래와 드라마의 제목 ‘풍문으로 들었소!’, 바람이 불면 대나무 숲에서 퍼져 나왔다는 ‘임금님의 귀는 당나귀 귀!’, 속담 ‘...(2022.11.15 10:38)
[박재역의 맛있는 우리말] <49> 거러마이
“박 교수님, 아까우면 거러마이에 너 가시라요.” 중국에서 남은 음식을 아까워하는 필자에게 동료 교수가 했던 말이다. ‘아까...(2022.11.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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