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적 굶주림’을 즐기기 위한 제언
30년지기 종혁이가 정기 건강검진 결과를 받아들고 전화를 해왔다. 혈압과 당뇨 지수가 당장 2차 진료를 받아야 할 정도인데다 소...(2021.07.30 10:30)
충성 대상을 재확립해야 할 때가 왔다
빌 게이츠의 충성 대상을 이야기하기 전에 가까운 쪽부터 돌아보는 게 순서일 것 같다. 의도적이든 아니든 당신은 지금 어떤 것에...(2021.07.16 10:15)
나는 왜 칭찬을 원하면서 칭찬하지 않는가
4차 산업시대에는 우리가 쓰고 있는 가전제품의 기능이 때가 되면 스스로 업데이트 할 것이다. ‘뇌를 연구하는 물리학자’ 정재...(2021.07.02 12:10)
하고 싶지 않은 일을 계속 하고 있을 때
살다보면 어딘가에 꿀호떡을 두고온 아이 같은 심정이 들 때가 있다. 따끈하고 바삭거리면서 버터 냄새가 코를 찌르는 호떡을 두...(2021.06.18 09:25)
‘내 마음’이 아니라 ‘내 욕심’이 아닐까
쓰던 볼펜이 대형 소파와 소파 사이에 굴러 떨어졌다. 비좁은 공간이다보니 팔을 뻗어서 집으려 하는데 중지 끝머리에 닿을듯 말...(2021.06.04 10:45)
세상은 내가 만든 판타지이다
가끔, 누군가에게 ‘뒷통수 맞았다’고 투덜대는 사람을 본다. 이야기인즉, 자신을 신주단지 모시듯 해서 비싼 밥 사주고, 함께 ...(2021.05.21 13:10)
내 삶의 창조자가 되고 싶은가
벌컥벌컥 화를 잘 내는 어르신이 이해될 때가 있다. 모르긴 해도 본인의 의식에 ‘나잇살’이 튼튼히 자리잡고 있는 경우가 태반...(2021.05.07 12:02)
내가 내 몸의 명칭을 불러주었을 때
이 계절은 김춘수 님의 ‘꽃’이라는 시를 읊조리기에 가장 좋은 시기 같다. 세상에 내리쪼이는 봄빛이 마치 모든 만물을 향해 그...(2021.04.23 09:23)
진실로 나는 자유롭고 싶은가
그 자유를 코 앞에 두고도 만나지 못한 건 아닐까. 삶의 자유를 꿈꾸면서 뭔가에 묶여 있는 듯한 내 의식을 직시하지 않는다면 나...(2021.04.09 19:50)
가끔은 몸에게 묻고 싶을 때가 있다
욕망이라는 심리기제는 삶의 근본 에너지라 할 수 있다. 호흡 관찰을 해보면 안다. 숨을 들이쉬고자 한 후 5초도 되지 않아 내쉬...(2021.03.26 12:30)
명상, ‘평화’의 의미를 몸으로 쓰기[1]
평화로움을 밀어내는 사람이 있을까. 따사로운 햇살과 맑은 하늘, 흰 빨래 내음이 풍겨올 것 같은 바람, 긴팔 옷을 입어도 그만 ...(2021.03.12 10:17)
명상, 관성적 삶에 대한 가벼운 전원 끄기[1]
병원에서 죽음 판정을 받은 사람이 다시 살아난 경우가 있다.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자신이 그런 경우였노라는 사람은 두 번 만...(2021.02.26 09:07)
그때 그냥 침묵하고 있을 걸
지나고 나면 ‘그때 그냥 침묵하고 있을 걸’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내 아버지의 가장 큰 특징 하나를...(2021.02.12 11:10)
내가 통제할 수 있는 파도는 있는가
커피 숍에서 평소 즐기던 커피를 시켜 마셨다. 스트레이트 펀치 같은 쓴맛과 살짝 에두르는 듯한 고소미, 뒤끝에는 미세한 신맛이...(2021.01.29 10:25)
여행의 시간, 노동의 시간
여행자는 ‘움직임과 발견’에 방점을 찍고 흘러다니는 사람이다. 늘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몸에 지니는 것들을 가볍게 한다. 어...(2021.01.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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