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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두 스카이데일리 대표,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인문문화예술 강의

“자유시장 경쟁 속 책임의 씨앗 부국부민(富國富民) 근원”

이기적 욕망의 얽힘 통해 이타심 키우는 공동선 사회 확장

조성우기자(jsw5655@skyedaily.com)

기사입력 2021-05-05 14: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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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경두 스카이데일리 대표는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에서 ‘자유시장의 가치와 부(富)의 미학’을 주제로 강의했다. [사진=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민경두 스카이데일리 대표는 “국민과 국가 모두 잘사는 부국부민(富國富民)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이기적 욕망을 이타심이 얽힌 사회로 가꾸는데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민 대표는 4일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 인문문화예술 제9기 최고위 강의를 통해 “인간의 본능적 이기심을 온전히 버릴 수 없기 때문에 이기적 욕망이 상호 얽히는 네트워크가 이타심으로 전환되는 기반이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선악이 하나처럼 움직이는 것처럼 이기심과 이타심도 자유시장에서 하나처럼 역동한다”며 “사랑의 본질은 상호 이기심을 수용해 책임범위를 넓히는 노력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 대표는 “국민 개개인의 자존감 제고가 사랑이 넘치는 사회로 가는데 매우 소중하다”고 전제한 뒤 “자존감은 책임감의 확산 속에서 가능하기 때문에 국가의 세포단위이자 개인의 공간인 가족의 소중함을 확산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민 대표는 “인간은 누구나 책임을 회피하려는 본능이 있지만 책임을 통해 자존감을 확보하지 못하면 사회적 죽음에 이른다는 것을 동시에 잠재의식으로 갖고 산다”고 설명했다.
 
민 대표는 “자유시장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기심을 우선하는 것 같지만 그 이기심의 얽힘 속 이타심이 작동하는 배경에 책임의 소중함이 작동하고 있다”며 “이를 간과한 무차별 평등주의는 배타적 이기심만을 키워 결국 개인과 국가 모두를 빈곤하게 만든다”고 역설했다.
 
그는 “따라서 선악이라는 이분법을 들이댄 공동선의 실현은 외견상 아름다워 보이고 그럴듯해 보이지만 갈등과 대립만을 촉발시킨다”며 “선(善)이 일을 시작하면 반드시 악(惡)이 작동하는 역습을 외면하기 때문이다”고 부연했다.
  
▲ 강의하고 있는 민경두 대표
 
공동선의 실현과 관련, 민 대표는 “악을 지나치게 편가르기 하는 식으로 칼질을 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예컨대 ‘사람이 우선이다’는 말은 맞지만 상호 이기심을 키워 갈등 유발요인이 되기 때문에 ‘사람 사이’(人間)라는 네트워크가 사람의 가치를 키운다는 인식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하나이자 둘이고 둘이자 하나같은 사랑의 관계가 서로를 존재하고 책임지게 하는 원리처럼 자유시장 부가가치의 탄생도 보이지 않는 사랑의 결과라는 것을 직시하면 경쟁과 차별의 순리 또한 책임이라는 긍정의 눈으로 보게 된다”고 강조했다.
 
민 대표는 “자유시장에서 일어나는 반칙이나 변칙조차 수용하는 자세는 용기다. 이를 부정적 시선으로만 보면 두려움을 갖게 돼 책임을 회피하게 된다”며 “무한경쟁에서 무한책임을 지기 위해서는 모든 상황을 수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 과정에서 반칙·변칙이 사라지는 정의와 성공이라는 행운이 찾아든다”고 설명했다.
 
자유시장의 신뢰에 대해 민 대표는 “자유시장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신뢰가 만들어지는 밭이다. 신뢰의 얽힘이 사랑의 본질이다. 신뢰는 모두의 부가가치(돈)를 키운다”고 적시했다.
 
민 대표는 “누구나 부유한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이 자유시장에서 제공된다”며 “개인은 역설적으로 자신만 소유하지 않으려는 책임의 확산을 순환시킬 때 소유할 수 있는 에너지가 커져 모두의 부(富)를 키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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