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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공식 개관식이 28일 오전11시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대통령생가와 새마을테마파크사이에 자리한 박대통령역사자료관(상모동 156-1)은 고인이 남긴 유품과 대한민국근대화와 산업발전에 관련된 자료를 한데 모아 보존·관리·전시하는 공간이다.
앞서 6월 30일 임시 개관을 한 대통령역사자료관은 총159억1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 6164㎡에 연면적 4358.98㎡,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자료관 1층에는 로비와 안내 데스크, 카페테리아·수장고가, 2층은 미디어실,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3층에는 아카이브실, 세미나실 4층은 옥상정원으로 구성돼 있다.
역사자료관관계자는 “임시개관 이후 3개월 동안 이곳 대통령역사자료관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1만4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에 많은 관람객 방문을 피하기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가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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