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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과 인천광역시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손잡고 지역 고연령층 근로사업을 위해 사회공헌형 편의점인 GS25 시니어스토어를 인천지역에 오픈한다.
GS리테일은 22일 정재형 편의점사업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지역의 민간형 시니어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이같이 밝혔다.
시니어스토어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GS25가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에 22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GS리테일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 지역 고연령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천 내에서는 두 번째 매장인 23번 매장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과 인천광역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 인력 모집·제공을 위한 예산 확보 및 제반사항 지원 △민간기업 취업 알선 및 시니어 일자리 사업 홍보 체계 구축 △시니어 일자리 사업장 지원 및 환경 조성 협력 △민간형 시니어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 상호 협력관계를 형성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고연령층 가맹점주들이 편의점 창업에 대한 의지를 보일 경우 가맹비, 보증금 등을 지원하고 근로 의욕 고취 및 경제적 자립을 통한 생산적 복지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GS25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 지역 시니어스토어 사업을 위한 점포 배정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참여하는 시니어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IT, 교육 등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재형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장은 “올해 시니어 일자리 사업 우수기관인 인천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내 고연령층 근로자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꾸준히 창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책임감을 더해 상생 나눔 기업으로써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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