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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 들어설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파인베르’의 청약일정을 내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의 경우 지하 3층~지상 24층, 13개동, 796가구이며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는 지하 3층~지상 22층, 11개동, 770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은 두 단지 모두 84~105㎡로 구성됐다.
두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다.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의 분양가는 7억3390만~8억9560만원,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의 분양가는 7억1720만~8억7520만원에 책정됐다.
두 단지의 청약 일정을 살펴보면 이달 17일 당해 1순위, 18일 기타 1순위 19일 2순위 순으로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가 25일,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가 26일로 서로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교통편의 경우 수인분당선 망포역을 이용하기 쉽다. 망포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영통역은 동탄인덕원선이 예정돼 있다.
또한 동탄지성로, 태장로, 1번국도 등 도로 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망포초·중·고, 잠원초·중교 등 학교가 도보권에 있어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이마트트레이더스,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영화관, 은행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가 있는 망포지구는 수원의 대표적인 업무단지인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과 가까이 있어 직주근접의 장점도 있다.
주변에는 원천리천과 반월천이 흐르며 수변공원을 비롯한 다수의 근린공원이 있어 주변환경도 쾌적하다는 평가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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