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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메이져스가 ‘GIDDY UP’으로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이들은 해외 활동에도 주력하여 글로벌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메이져스는 4번째 싱글 앨범 ‘THE END OF CHOAS(혼돈의 끝)’의 타이틀곡 ‘GIDDY UP’곡으로도 이달 말 음악방송 활동에 본격 나선다.
메이져스의 활동곡 ‘GIDDY UP’곡은 귀를 자극하는 EDM 사운드를 기반으로 중독적이면서 매력적인 리듬이 매우 감각적인 곡이다. 때로는 서정적이면서 때로는 매우 강렬한 드럼 비트의 드롭 파트 등 드라마틱한 구성을 통해 메이져스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보컬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 매력 포인트다. ‘어둡고 차가운 밤’ 과 같은 절망적인 상황에서 별빛처럼 변하지 않고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될 수 있는 ‘너’ 를 지켜주겠다는 희망 찬 메시지를 가사에 담고 있다.
에이프릴,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등 여러 아이돌의 음악에 참여해온 어벤전승과 RICKY가 작곡했다. 앨범의 프로듀싱은 은종태가 맡았으며 EXO, 에일리, 빅톤 등의 메가 히트곡들의 작사가 오유원이 작사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경쾌한 리듬의 중독성 강한 EDM사운드와 셔플댄스의 느낌의 군무가 아주 잘 어우러져 몸이 저절로 움찔거리게 될 정도로 잔잔한 듯 하나 반면에 하이라이트에선 흥이 넘치는 곡이라는 평이다.
소속사 에이엔에스엔터테인먼트 김동국 대표는 스카이데일리에 “실제 음원에 있어서도 ‘GIDDY UP’은 음악방송에 나서기 전부터 스포티파이(스웨덴에 본사를 둔 해외 음악 스트리밍 및 미디어 서비스 제공 업체) 등에서 최근 발표되었던 메이져스 앨범곡들이나 투타이틀곡 ‘Salute’ 보다 오히려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했다.
그는 “스트리밍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애청되고 있다”라고 강조하면서도 “메이져스는 ‘충성 경례 동작’ 안무 챌린지로 유명해진 ‘Salute’의 상승세를 이어가 해외 K-팝 팬들의 인기몰이에 나선다는 구상”이라고 포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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