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6-10-22 00:33
뉴스 > 富동산
[우리동네 명사들(서울 서초구 반포동)]-권영식 넷마블·넷마블네오 대표이사
권영식, 신작 국내 9종·中 5종 출시 “적자 떨쳐라”
이동원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6-11 18:01:51
▲ 권영식 넷마블·넷마블네오 대표이사. (넷마블)
 
넷마블은 국내 3대 대형 게임사를 의미하는 ‘3N’(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 중 하나로 2000년 방준혁 의장이 설립했다. 2001년 업계 최초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시작해 2004년 CJ 그룹으로 편입됐다.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모바일게임 사업을 개시하며 유저를 확장했으며 카밤, 잼시티 등 북미시장에서 경쟁력이 높은 개발자회사를 통해 북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했다.
 
2014년 분리 독립한 뒤 넷마블게임즈로, 2018년 사명을 다시 넷마블로 변경했다. 2015년 7월 캐주얼 퍼즐 장르 세계 2위 개발사인 잼시티(옛 SGN)를 인수해 사업을 확장했고 그해 개발 자회사 턴온게임즈, 리본게임즈, 누리엔 등 3개 회사를 합병해 넷마블네오를 출범했다.
 
2017년 2월에는 액션 게임 ‘마블 올스타 배틀’로 유명한 카밤 밴쿠버 스튜디오를 최종 인수하는 등 다양한 인수합병(M&A)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높였으며 우수한 개발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게임 컴퍼니로 도약했다.
 
국내 주요 개발사로는 넷마블몬스터, 넷마블엔투, 넷마블넥서스, 구로발게임즈, 넷마블에프앤씨가 있다. 대표 게임은 ‘세븐나이츠’ ‘레이븐’ ‘모두의 마블’ 등이 있다.
 
권영식 넷마블네오·넷마블 대표이사는 경안고와 경희사이버대 e-비즈니스학과를 졸업했다. 유풍상사 영업부, 한국인터넷플라자협회, 아이링크커뮤니케이션 마케팅부를 거쳐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장, 지아이게임즈 대표, CJ게임즈와 넷마블게임즈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광고
한국인터넷플라자협회에 몸담던 1998년 PC방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던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과 인연을 맺으면서 게임 업계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후 아이링크커뮤니케이션에서 온라인 영화 서비스 일을 하다가 2000년 퍼블리싱 사업 본부장으로 넷마블에 합류해 배급 사업을 이끌었다.
 
그동안 야구 게임 ‘마구마구’, FPS 게임 ‘서든어택’ 등을 포함해 40종에 이르는 수많은 흥행 게임을 발굴하고 출시해 게임계의 ‘미다스의 손’으로 불렸다.
 
넷마블의 매출 성장을 이끌어온 일등공신이다. 대표 취임 후 2015년 매출 1조729억 원을 거둬 넥슨에 이어 업계 두 번째로 1조 클럽에 가입했고 2017년에는 매출 2조4248억 원으로 2년 만에 2조 원을 넘어서 업계 1위에 올랐다.
 
2015년 넷마블의 개발 자회사 넷마블네오 대표이사에 선임된 후 인공지능(AI),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게임 등 신사업과 지식재산(IP) 가치를 강화하는 데 관심을 쏟았다.
 
2018년 5월에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해 ‘개발자를 갈아 넣는다’는 악명으로 유명했던 게임업계에 희망을 선사했다. 강도 높은 근로문화 개선을 실천해 임직원의 워라밸이 있는 삶의 질 상승과 효율적 기업 문화를 만들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지난해 신작 부재 등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한 넷마블이 올해 1분기에도 손실 탈출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실적은 매출 6026억 원, EBITDA(상각전 영업이익) 201억 원, 영업손실 28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4.6%, 전 분기 대비 12.3% 감소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신작 출시와 중국 시장 공략을 통해 성과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권 대표는 “신작 부재, 기존 게임들의 매출 하향 등으로 1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했다”며 “2분기 이후부터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아스달 연대기’ 등 멀티플랫폼 기반의 신작 9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중국 판호를 획득한 5개 게임의 출시도 예정돼 다시금 게임 사업의 경쟁력을 회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화려한 게임 업력답게 부동산 재력도 화제다. 그는 2021년 8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업퍼하우스3차 빌라 한 호실을 57억 원에 매입했다. 해당 호실은 복층 구조로 전용면적 226.97㎡(약 68.65평) 규모로 개인창고도 포함된다.
 
올 4월 권 대표 호실보다 전용면적이 더 큰 호실(229.89㎡·약 69.54평)이 43억5000만 원에 거래돼 시세는 이와 비슷하거나 약간 적을 것으로 추정된다.
후원하기
  • 정기 후원
  • 일반 후원
  • 무통장입금: 하나은행 158-910019-39504 스카이데일리
  • 스카이데일리는 공공성에 기반해 독자가 만들어 가는 언론을 지향합니다. 정기 또는 일반 후원시 맞춤형 뉴스, 독자에게 할당하는 지면 서비스, 동행하는 홍보, 유상증자시 참여기회 제공(법인에 한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1
댓글 : 0
방문수(PC&모바일)
오늘(실시간) 3,355 ▶
어제 169,490 ▶
최근 7일 ▶
대한민국 명사들
대면 기회를 가져보세요.
팬클럽 가기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2안길 82(방배동 463-18) 청송빌딩 3,4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종합일간지 등록번호 : 서울시 가50131,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민경두, 편집국장 : 주경준, 사업자 번호 : 214-88-81099 후원계좌 : 158-910019-39504(하나은행)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강
본지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서약사로서 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