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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국민의힘 안양시 동안을 지역 제22대 총선 후보가 24일 호계동 선거사무소에서 이종성 지성호 국회의원, 유일호 전 부총리, 김한표 전 국회의원, 최돈익 만안구 ·임재훈 동안갑 후보와 지지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총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또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 나경원 공동위원장, 김기현 전 당대표, 송석준 경기도 총괄선대위원장도 영상 축사를 통해 ‘시민의 미래, 지역의 미래를 밝혀나갈 심 후보의 필승’을 응원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심 후보는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과 우리 안양이 미래로 나아가느냐 아니면 거짓과 반칙과 불법의 세계로 타락하느냐를 결정하게 된다”며 “깨끗하고, 정직하며, 일할 줄 아는 큰 일꾼 심재철이 민생 최우선의 모범을 보이며 안양발전의 시계를 다시 돌리겠다”고 지지자들을 향해 다짐했다.
심 후보는 분야별 공약 발표를 통해 “안양의 오랜 현안인 평촌신도시 정비 , 안양교도소 완전 이전, GTX-C노선·인동선 조속 완공, 서부선 전철평촌학원가역 신설 및 덕고개사거리 연결, 경수대로 호계구역 지하화, 평촌학원가지하주차장 건립, 안양시청 이전 반대 등 굵직한 현안을 자신 있게 해결해 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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