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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직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오전 안양 도약의 새로운 중심 호계사거리에서 오후 6시30분에 마지막 총력 유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호계사거리가 과거부터 선출직 후보들의 선거사무실이 끊임없이 차려지며 안양시 동안구의 ‘정치1번지’로 불려왔다”며 마지막 유세 현장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어 “촉구와 검토라는 말뿐인 성찬이 아니라 현직 법무부장관의 서명을 이끌어내여 교도소 이전을 위한 구체적 행정을 시작하고 기재부와 단계적 협의가 가능케한 것은 이재정이 단연코 ‘처음’이다”라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또 상대 후보가 허위 사실 유포를 했다며 고발한 것과 관련해서도 “민주주의 가치와 시민의 품격을 훼손하는 반인륜적 해태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직접 고발했으며 제3자를 시켜 대리 고발했다는 허위 주장을 포함해 선거 이후에도 관계자 전원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후보는 △평촌신도시 재정비 선도지구 조속 지정 △도시브랜드 제고 위한 동안구를 평촌구로 개명 △범계역 공꽁청사 복합개발 연내 착공 △서부선 평촌학원가역 신설 및 호계역 연장 △평촌아트홀 전면 리모델링 △노후도시 교통체계 정비를 위한 국회·안양시·경찰청 TF 구성 △학원가 청소년쉼터 및 전자책도서관 조성△안양사랑페이(지역화폐) 예산 증액 등을 공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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