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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한민국 1호 ‘농촌 돌봄 마을 조성 사업’ 추진 박차
농식품부 승인, 성주군 농촌 돌봄 마을 기본계획 2026년 준공 목표
부지면적 36912㎡, 케어팜 복합센터 등 건축물 연면적 2958㎡ 규모
김용호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4-21 08:33:35
▲ 경상북도는 대한민국 1호로 성주군에 조성하는 ‘농촌 돌봄 마을 조성 사업’ 실시설계, 세부 프로그램 개발 등 후속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성주군 ‘농촌 돌봄 마을 조성 사업’ 조감도.                                                                                        경상북도
 
경상북도는 대한민국 1호로 성주군에 조성하는 농촌 돌봄 마을 조성 사업실시설계, 세부 프로그램 개발 등 후속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기본계획을 최종 승인받은 성주군 농촌 돌봄 마을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공생과 상생의 공간으로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과 가치를 활용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 복지농촌 구현을 목적으로 한다.
 
지역자원 활용성을 최대한 높이고 지역주민 합의 형성 등 완성도 높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중앙마을지원단 자문, 선진 유사 사례 답사, 주민협의회, 관련 부서와 유관 기관·단체 등의 의견 수렴 과정을 여러 차례 진행해 전국 선도모델로 만들고자 민··전문가 등이 노력했다.
 
계획 수립을 위한 협의 과정에서 도출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내 이미 포화상태인 복지시설 대비 시설 외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아울러 편견과 불편 없이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는 주간 활동 공간 조성과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가 사회에서 제 역할을 하도록 돕는 자립 지원 공간 조성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담았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농촌 돌봄 마을은 성주군 성주읍 금산리 724-1번지 일원 36912부지에 사회적 약자 맞춤형 보살핌을 위한 시설과 농촌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농업시설 등 전체 면적 2958규모의 건축물을 건립한다.
 
주요 시설로 건강지원실·교육실·스마트가든·커뮤니티센터·농업교육작업장 등을 갖춘 케어팜복합센터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돕기 위한 한옥형 교육 공간인 교육도자체 생산 농산물 판매 공간인 로컬푸드 판매점사회적 약자 단기 거주시설인 유니트케어하우스를 건립하고외부공간에는 스마트 연동 하우스·노지 텃밭·정원·플레이그라운드 등을 조성한다.
 
 또 단순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농업의 사회적 기능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농촌 주민과 함께 일상생활을 영위하며 지역의 다양한 주체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자립하도록 지원한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모델을 구축해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농촌사회의 자립과 지속가능성을 높인다.
 
전국 최초로 2022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182억 원으로 올해 착공해 2026년 준공 예정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저출생·고령화 가속화로 농촌지역의 돌봄 수요는 갈수록 증가한다농업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한 농촌형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새로운 농업 모델로 제시해 활기찬 농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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