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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감염병 대응 기관별 파트너십 구축
도내 35개 기관,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합동 훈련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발생 모의훈련, 위기관리 초동대응
김용호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9-11 07:57:51
 
 
▲ 경상북도는 10일 도청 화백당에서 2024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을 했다. 경상북도
 
경상북도는 10일 도청 화백당에서 신종 감염병 위기에 대비하고자 2024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을 했다.
 
이 자리에는 도내 감염병 대응 관계기관(시군 보건소, 교육청·소방·경찰, 동국대 경주병원, 3개 의료원 등) 35개소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이 발생했을 때 위기 상황별 조치계획을 토론하고 단계별로 실제로 수행하면서 문제점을 미리 논의하고 대응하는 훈련이다.
 
위기 상황 발생 시 보건소와 관련 기관의 초동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실효성 있는 훈련을 위해 훈련 대상자를 8개 조로 편성했으며 조별로 사전에 교육한 조장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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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강의는 ‘국내 AI 발생 현황 및 특성’과 ‘AI 역학적 특성 및 지침’에 대해 이은경 농림축산검역본부 연구관과 이관 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이 맡았다.
 
토론 기반 훈련은 AI 인체감염증 발생 상황에 대한 관계기관 간 토론으로 기관별 역할 숙지 및 돌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과 기관별 소통을 통해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실행 기반 훈련은 AI 고위험군에 대한 감시와 의심 환자에 대한 초동 대응을 위해 고위험군 능동 감시, 의사 환자 신고, 역학조사 실시, 의사 환자 및 확진 환자 조치 등 상황 연출을 통해 현장감 있는 훈련을 했다.
 
마지막으로 감염병 위기 단계별 대응 체계를 숙지하고 AI 감염 환자와 접촉자로부터의 감염병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훈련 참여자가 개인 보호복 착·탈의 실습으로 실전에 대비했다.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메르스, 코로나19 등과 같은 감염병 위기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 간 초동 대응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북도는 지속적인 감염병 위기 대응 훈련과 관련 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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