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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광산 갱도 찾은 한국인 희생자 유족들

한국정부 자체 추도식 엄수

이종원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11-25 16:58:39

▲ 사도광산 강제동원 한국인 희생자 유족들이 25일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 조선인 기숙사 터에서 열린 추도식을 마친 뒤 갱도를 찾아 둘러보고 있다. 일본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면서, 모든 노동자를 추도하는 행사를 매년 열기로 했다. 하지만 양국은 명칭과 참석자 등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갈등을 빚었고, 전날 일본 측이 사도섬에서 연 사도광산 추도식에 한국 유가족과 정부 관계자는 참석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 사도광산 강제동원 한국인 희생자 유족들이 25일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 조선인 기숙사 터에서 추도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종원 기자 jwlee@skyedaily.com 기자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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