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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기업·단체·연구기관은 네이버·에이치케이이노엔·케이티·쿠팡이츠 서비스·가천대 ESG센터·한국학중앙연구원·큰담 ESG 성남 등이다.
행사에는 이진찬 성남부시장과 각 기업·단체·연구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지속 가능한 환경가치 실현을 위한 성남시와 기업·단체·연구기관의 협업 활동이 연말까지 전개된다.
시가 운영 중인 탄천태평습지생태원(태평동)·판교환경생태학습원(삼평동) 등 6곳에서 생태계교란종 제거 작업과 토종식물 식재 등 환경보호 활동을 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생물다양성 탐사 및 반딧불이 탐사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기업 단체·연구기관 간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ESG를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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