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산업진흥원이 관내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2026년 해외물류비 지원사업’ 3차 참여기업 모집을 13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3차 모집은 상반기 진행한 1·2차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기업이 누적 수출액 58억 원, 42개국 진출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추진하는 올해 마지막 모집이다. 진흥원은 그동안 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에 기회를 제공하고 연말 수출 성수기를 앞둔 기업들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수출제품 보유 중소기업이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수출신고필증이 발급된 수출 건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이 직접 부담한 해외물류비의 90%를 기업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모집 규모는 13개 사 내외로 선착순 접수하며, 지원 항목은 우체국 EMS, FedEx, DHL 등 국제특송비를 비롯해 포워딩업체를 통한 해상·항공 운송비, 국내외 창고료, 내륙 운송비 등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물류비용을 포함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3차 모집을 끝으로 올해 해외물류비 지원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기업 수요에 맞춘 단계별 상시 모집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라며 “수출기업이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수출 활동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용인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13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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