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들이 지식산업센터에도 특화설계 적용하는 등 상품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2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새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듯 최신 설계나 편의시설을 갖춘 새 지식산업센터로 이동하는 기업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건설사들도 입주기업의 특성에 맞는 특화설계를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최근 분양하는 지식산업센터들은 대다수 이러한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반도건설 내달 분양하는 ‘가산역 반도 아이비밸리’의 경우 층별 다양한 크기로 평면을 설계해 다양한 기업들의 입주가 가능하게 했다. 일부 층에는 드라이브 인(Drive-in) 시스템을 적용하고 쾌적성 및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코너 호실’ 위주의 개방형 설계로 물류작업 및 공간활용 편의를 높였다.
같은달 우미건설은 동탄2신도시 테크노밸리 내 지식산업센터인 ‘동탄 우미 뉴브’를 분양한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스카이라운지와 미팅룸, 휴게데크가 적용되고 지상 6층까지 차량 이동이 가능한 드라이브 인 시스템과 차량이 사무실 앞까지 진입 가능한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시스템도 도입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원격 제어가 가능한 첨단 사물인터넷(IoT) 시스템과 개별 냉난방이 가능한 시스템 에어컨이 적용되는 ‘현대 테라타워 광명’을 분양 중이다.
건설사들은 이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및 상업시설을 함께 마련하고 공원과 테라스 등 휴식공간도 선보이고 있다. 단순히 업무만 하는 공간을 벗어나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기업들도 업무환경이 좋은 다양한 특화설계나 편의시설을 갖춘 지식산업센터를 선호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배태용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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