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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옥의 열사일침(烈士一鍼)] “이런 개 같은 시절에 도대체 안녕들 하십니까?”
정창옥 필진페이지 + 입력 2025-01-13 00:02:50
 
▲ 정창옥 길위의학교 긍정의힘 단장
“타짜의 밑장 빼기는 눈보다 빠르고 아리랑치기범의 부축 빼기는 감성보다 빠르다.” 
 
승객이 거의 없는 1호선 막차 전철 안에서 취객이 자고 있자 한 사람이 다가와 부축하는 척 더듬더니 지갑을 뒤져 돈을 빼 간다. 부축빼기범은 따라온 똘마니들과 커피 한 잔을 마시며 감성팔이 성공담을 자랑한다.
 
또 다른 동영상엔 취객이 따뜻한 차량 본네트에 엎드려 자고 있는데 길 가던 사람이 부축하는 척 돈을 빼 가는 모습이 담겼다. 여유있게 자리를 뜨는데 형사가 나타나 돈을 압수해 자신의 지갑에 채워 넣는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부축빼기가 경찰증을 보여 달라며 몸싸움을 벌이자 형사는 돈을 공중에 뿌리고 도망간다. 감성팔이 부축빼기와 지능범 양아치의 오밤중 결투였다.
 
“철도 민영화 반대했다고 철도 노동자 4213명이 짤리는데 다들 안녕하십니까?” 2013년 고려대 주현우(경영대 08) 학생이 철도 민영화·국정원 대선 개입·밀양 송전탑·쌍용자동차사태를 비판한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대자보가 쓰나미처럼 전국을 강타하자 고려대 커뮤니티 ‘고파스’는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곧바로 가톨릭대·한양대 등 전국 대학가에 지지 대자보가 게시됐고,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은 학생들에게 감사 인사로 화답했다. 그러자 민주당 박지원·김현·최민희 등 부축빼기들이 미소를 짓더니 소설가 이외수·공지영과 가수·연예인 등은 커피 한 잔을 얻어 마시며 “촛불행동”을 불렀다.
 
두 장 짜리 대자보는 박근혜정부 경제민주화를 한방에 쓰러뜨린 ‘게임체인저’였다. 그러나 반박 대자보가 게시되자 종북주사파 남총련은 환경 미화 등을 핑계로 죄다 뜯어 버렸다. 주현우 학생은 당시 광우병 촛불시위와 쌍용자동차 사태·밀양 송전탑 ‘희망버스’에 오른 노동당 당원이었다. 부축빼기를 등쳐 먹은 지능범인 그가 대자보를 붙인 이유는 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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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도 안녕하기 어려운 하수상한 시절에 모두 안녕들 하십니까?” 2014년 연·고대에 게시된 ‘최씨 아저씨게 보내는 협박편지’라는 대자보와 그 옆에 어느 아버지가 붙인 ‘화가 난 젊은이들에게 고함’이란 대자보는 박근혜정부를 바라보는 20·30청년들과 기성세대의 간극을 극명하게 보여 주었다.
 
지금은 30·40세대가 되어 있을 당시 청년들은 종북주사파에 장악된 전교조의 참교육에 세뇌된 외눈박이 청년들이었다. 민주당이 세월호 감성팔이로 만신창이가 된 박근혜를 부축하는 척하자 주변에 있던 부축빼기들은 돈이며 옷이며 신고 있던 신발과 장신구까지 홀딱 벗겨 가지고 튀었다.
 
1970·80년대를 풍미한 대자보는 독재 정권에 대항한 학생들의 의사결집 수단이었다. 유신철폐, 5·18광주항쟁, 학원자율화, 반정부·반미 투쟁 등이 주류였다. 특히 중·고교생들에게 보내는 종북주사파의 의식화 편지는 전국 대학가에 광풍으로 번졌다. 독재 살인자 김일성을 구국의 영웅으로 껴안은 ‘임종석 연출’ 임수경의 밀입북은 종북주사파들에겐 대를 이어 충성하는 충성 맹세의 주기도문이었다. 위기의 자유 대한민국을 부축하는 척 지갑을 빼 간 감성팔이 김영삼·김대중과 민주당은 모두 지능적인 부축빼기범들이었다.
 
2024년 윤석열 대통령이 12.3계엄령을 선포하자 윤석열 탄핵·퇴진 대자보가 대학가에 번졌고, 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 게시판에는 “자유민주주의 하늘아래 비상계엄이 웬말이냐”는 분노의 글이 도배됐다. 자유민주주의 하늘아래 부정선거로 당선된 친중 매국노와 종북주사파들의 4조 원대 예산 삭감을 시작으로 29번 줄탄핵 등 윤석열정부의 국정 마비엔 철저히 침묵한 이들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의 ‘내란수괴’ 전략 전술에 고등학생들은 물론 80%의 국민이 탄핵 지지에 가세했다. 야발라이히야 가수 등 일명 개념 연예인들은 커피숍 선결제인 따뜻한 커피 한 잔으로 청소년과 청년을 꼬드겼다. 그 외눈박이 청년들은 자유 대한민국에서 ‘자유’를 빼 버린 더불어민주당 부축빼기범들의 감성팔이에 막차를 타고 1호선 종점까지 따라가 커피 한 잔을 홀짝였다.
 
불과 한 달 만에 지옥을 경험한 애국 보수 세력은 한계에 부딪혔다. 그 와중에 20·30청년들이 뭉친 ‘백골단’은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지키는 애국 국민에겐 마지막 잎새였다. 그러나 보수 궤멸의 시한부 인생 마지막 잎새를 그린 게임체인저는 파란눈의 여성이었다. 미 중앙정보국(CIA)에 2만 명 이상을 신고한 ‘천조국 파랭이’로 인간 팔란티어·인간 뉴럴링크로 불리는 CIA 명예요원이었다. 반일·반미하면서 일본·미국은 뻔질나게 기어 들어가려는 위선적인 좌파의 언행일치를 돕고자 신고했단다.
 
좌파 소굴 네이버블로그 500명·인스타그램 5000명·기존 1만8000명 좌파 리스트를 낱낱이 인증 후 공안조사청은 파파고번역기로, CIA는 구글번역기를 이용해 1분 안에 클릭 몇 번으로 좌파 위선자들을 추려 낸 것이다. 그 효과는 상상 초월이었다.
 
지하철 1호선 부축빼기범들을 따라다니며 커피 한 잔을 홀짝이던 좌파 똘마니들이 모두 도주한 것이다. 아리랑치기 전국 총책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 부축빼기범들은 총비상이 걸렸다. 사기꾼 범죄자가 대통령 자리를 넘보고 부축빼기범들을 소탕할 비상계엄령을 내란죄라고 탄핵시키더니 돌연 내란죄는 빼 버린다.
 
정의가 사라진 세상. 법과 원칙은 개나 줘 버렸는지 어딜 가나 개들이 짖어대니 한 청년이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허공을 향해 씨부린다. “이런 개 같은 수상한 시절에 도대체 안녕들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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