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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검증된 아파트 단지 내 상가도 잘 팔린다
입지 뛰어나고 고정 배후수요 탄탄…공실률 낮아 투자자 관심↑
길해성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17-12-03 20:40:19
▲ [사진=스카이데일리DB]
 
분양 성적이 우수한 아파트와 함께 조성되는 상가들이 주목 받고 있다. 아파트 분양으로 인기가 검증된 단지 상가들이 덩달아 잘 팔리고 있기 때문이다.
 
3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단기간 내 완판 된 아파트와 함께 들어서는 상가들이 인기가 높았던 이유는 기본적으로 고정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는데다가 입지·상품성 등에서 우수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 투자의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수익률이 안정적이어서 투자자들이 몰린 까닭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 4월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암사’ 상가는 단기간에 완판 하는 결과를 보여줬다.
 
이 상가와 함께 들어서는 아파트는 상가보다 앞서 청약해 평균 12.2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얻었던 바 있다. 또 지난 8월 SK건설이 분양해 평균 34.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공덕 SK 리더스 뷰’ 아파트의 상가 역시 단기간에 모두 주인을 찾았다.
 
특히 역세권에 입지한 아파트 상가는 더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고정수요와 더불어 풍부한 유동인구까지 확보가 가능해 임대 수익과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어서다. 게다가 아파트 입주 시기에 맞춰 상권이 빠르게 형성돼 공실률도 낮은 편이라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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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역세권에 입지한 상가들은 일반 상가보다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소상공인 상권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서울 관악구 전체 업종별 월평균 매출은 4700만원인 반면 관악구 신림역 인근 월평균 매출은 5558만원으로 더 높은 수익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연내에도 인기가 검증된 역세권에 입지한 아파트 상가가 공급에 나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최근 한화건설이 분양에 나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완판된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의 상업시설인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스퀘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오피스텔은 계약 이틀 만에 오피스텔이 완판된데 이어 아파트도 100% 분양 완료했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스퀘어는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 29-1번지 일대에 연면적 12,085㎡, 지하 1층~지상 2층, 총 129실 규모로 구성된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직접 연결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유동인구 유입이 탁월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시공사는 남양주 다산신도시 B-2블록에 위치한 '자연&롯데캐슬'과 B-4블록 '자연&이편한세상' 단지 내 상가를 공급할 예정이다. 두 단지는 2015년 4월 분양해 청약에서 모두 1순위 마감한 바 있다.
 
자연&롯데캐슬 단지 내 상가는 지상 2층, 전용면적 37㎡ 총 10실 규모이며, 자연&이편한세상 단지 내 상가는 지하1층~지상2층, 전용면적 31.5~35.94㎡ 총 14실 규모로 구성된다. 인근에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다산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신영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1139-7번지 외 23필지에서 분양 중인 ‘인천 구월 지웰시티몰’을 분양 중이다. 지난 6월 분양에 나선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로 주거시설의 경우 오피스텔은 모델하우스가 개관하자마자 완판되고 아파트 역시 순조롭게 계약 마감됐다.
 
‘인천 구월 지웰시티몰’은 지하 1층~지상 3층, 지상 18층 규모 총 187실로 구성되어 있다. 인천 지하철 1,2호선인 인천시청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인천시청, 인천시의회, 인천교육청, 인천교육정보센터 등이 밀집된 행정타운과 맞닿아 있어 관련 종사자 수요 확보가 용이하다.
 
[길해성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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