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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별따기’ 청약…서울 평균가점 60점 육박
8·2대책 따라 85㎡이하 모두 가점제 공급…지방도 50~60점대
배수람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18-06-06 20:20:28
▲ [사진=스카이데일리DB]
 
서울 등 인기지역의 아파트 청약 당첨 평균 가점이 60점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에서 분양한 12개 단지의 전용 85㎡이하 평균 당첨 가점은 58.1점이다.
 
청약가점제로 당첨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무주택 기간, 청약통장 가입기간, 부양가족 수 등 일정 조건에 따라 매긴 점수가 높아야 한다.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만점은 84점이다.
 
서울에서 가장 평균 당첨 가점이 높은 단지는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 자이 개포’로 67.9점을 기록했다.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는 65.9점을 기록했고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61.1점 △‘e편한세상 문래’ 56.6점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53.8점 △‘논현 아이파크’ 51.6점 △‘영등포 중흥S 클래스’ 50.9점 등이 평균 50점을 넘었다.
 
수도권과 일부 지방에서도 50~60점대 높은 당첨 가점을 기록했다. 경기 하남시 ‘포웰시티 B6블록’ 당첨가점은 65.2점이었고 용인시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54.7점, 부산 ‘봉래 에일린의 뜰’ 60.3점, 대구 ‘복현 자이’ 63.3점 등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지난해 8·2부동산대책에 따라 투기과열지구를 중심으로 공급되는 85㎡ 이하 주택은 모두 가점제로 공급한다. 이전에는 물량 일부를 추점체로 공급했지만 이제는 일정 수준 이상 가점을 채우지 않으면 청약 당첨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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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이 까다로워졌지만 청약자들이 시장으로 몰리는 것은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분양가 제한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새 아파트 분양가가 책정된다는 것도 청약시장의 열기를 더한 원인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가점이 높은 실수요자는 많은데 그 수요를 뒷받침할 신규 아파트 공급이 상대적으로 적다보니 청약시장 내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수람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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