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도형 스마트모빌리티 비전 및 전략’을 수립하고 교통체증과 미세먼지 없는 스마트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도는 전기를 이용한 ‘친환경 무공해 교통수단’인 스마트모빌리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교통혼잡과 자동차 배기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성남 판교, 광교 원천, 동탄 호수공원 일대 ‘경기행복주택단지’와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고양 창릉, 부천 대장 등 ‘3기 신도시’ 일원에 스마트모빌리티 전용주차장이 조성되고, 화성 동탄 2신도시와 시흥 시화산단일대에서는 자전거도로에서 공유 전동킥보들르 자유롭게 운행할 수 있게 되는 등 도내 곳곳에 스마트모빌리티 관련 인프라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된 ‘경기도형 스마트모빌리티 비전 및 추진전략’은 교통체증과 미세먼지 없는 스마트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3대 추진전략과 7개 세부 실행과제로 구성됐다.
‘3대 추진전략’은 △모빌리티 활성화 체계적 기반 구축 △도민생활 속 체감형 모빌리티 이용환경 조성 △전철역 등 공공건물 모빌리티의 선도적 도입이다.
첫째로 ‘모빌리티 활성화 체계적 기반 구축’은 스마트모빌리티 활성화 연구용역과 3기신도시 스마트모빌리티 도입 추진 등 두 개의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먼저 도는 2억원의 예산을 투입, 오는 2020년 2월부터 ‘스마트모빌리티 활성화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둘째로 ‘도민생활 속 체감형 모빌리티 이용환경 조성’에는 오는 2020년 성남 판교, 광교 원천, 동탄 호수공원 일대에 조성되는 경기행복주택에 스마트 주차장을 시범 설치하고 화성 동탄 2신도시와 시흥 시화산단 일대에 ‘스마트모빌리티 고유서비스’를 시범운영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셋째로 ‘전철역 등 공공건물 모빌리티 선도적 도입’에는 공공청사 등 전용주차장 설치, 하남 미사역내 스마트모빌리티 보관함 설치, 학교실내체육관 건립 연계 스마트모빌리티 주차장 설치 등 3개 세부실행과제가 포함됐다.
김용 경기도 대변인은 “경기도는 교통체증과 미세먼지 없는 경기도형 스마트모빌리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며 “도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스마트모빌리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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