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6-09-27 14:58
뉴스 > 富동산 > 일반
12·16대책 풍선효과 주요지역 가격상승 이어져
과천·부산·용인 등 가격 상승 고조…비규제지역 풍선효과 확산 예상
배태용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0-01-13 13:00:00
▲ 경기도 아파트 밀집단지 전경 [사진= 스카이데일리 DB]
 
12·16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상승세는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서울의 유동자금이 수도권을 비롯한 주요 지역으로 흘러가 풍선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13일 부동산 업계는 12·16대책 이후 서울의 투자 수요가 수도권으로 이동하면서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새해 첫 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1% 포인트 하락했다. 12·16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직후 4주 연속으로 오름폭이 줄었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약 넉 달만에 가격이 하락했다. 부동산114의 통계를 살펴보면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지난해 8월 23일 이후 17주 만에 전주 대비 0.03% 하락했다. 
 
광고
 
반면 수도권과 지방의 인기 지역은 가격상승이 두드러지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과천시의 경우 주간 아파트값 상승률이 1%대에 육박했으며 부산 해운대구·수영구·동래구는 외지인 투자가 증기히면서 일부 단지는 호가가 수 억원 뛰었다. 
 
 
용인 기흥시에서도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 23일 용인 기흥시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0.04%에 불과했지만 이달 6일 0.36%까지 오르면서 2주만에 상승률이 9배나 뛰었다. 실제 부동산114의 통계에 따르면 수원은 망포동 e편한세상영통2차, 영통동 벽적골삼성, 원천동 원천주공 등이 500만~2500만원 가량 올랐다.
 
 
새해 들어서는 실거래가도 뛰는 모습이다. e편한세상영통2차 1단지 전용면적 74㎡는 부동산 규제가 발표됐던 지난해 12월 4억 5000만원에 실거래가가 신고됐으나 올해 1월에는 2000만원 오른 4억 7000만원에 거래됐다. 수원원천주공2단지도 전용 59㎡B평형이 지난해 12월 실거래가(2억 2650만~2억 5400만원)보다 더 오른 2억 6000만원에 거래됐다.부동산업계에서는 대출규제가 강화되면서 9억원 이하의 주택에 대한 시세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출규제가 덜한 9억원 이하 주택이 밀집한 비강남권으로의 풍선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며 “비규제지역의 가격 상승은 앞으로 더 두드러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배태용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후원하기
  • 정기 후원
  • 일반 후원
  • 무통장입금: 하나은행 158-910019-39504 스카이데일리
  • 스카이데일리는 공공성에 기반해 독자가 만들어 가는 언론을 지향합니다. 정기 또는 일반 후원시 맞춤형 뉴스, 독자에게 할당하는 지면 서비스, 동행하는 홍보, 유상증자시 참여기회 제공(법인에 한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1
감동이에요
0
화나요
1
슬퍼요
0
댓글 : 0
방문수(PC&모바일)
오늘(실시간) 84,490 ▶
어제 135,094 ▶
최근 7일 ▶
대한민국 명사들
대면 기회를 가져보세요.
팬클럽 가기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2안길 82(방배동 463-18) 청송빌딩 3,4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종합일간지 등록번호 : 서울시 가50131,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민경두, 편집국장 : 주경준, 사업자 번호 : 214-88-81099 후원계좌 : 158-910019-39504(하나은행)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강
본지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서약사로서 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