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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북협의회와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이 4월 26일부터 내년 2월까지 총 10개월간·주5회 구미지역사회 성장기학생에게 조식도시락을 지원한다.
‘모두의 한끼’ 도시락수혜학생은 교육복지우선학교인 A초등학교와 B중학교 학생 중, 한 부모·조부모가정과 중위소득80%이하 가정, 학교 교육청 추천학생 등 30명이며 지원금액은 연간2500만원 규모이다.
이번 조식도시락 지원사업은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의 식사 및 정서지원을 돕기 위한 것으로 조식지원을 받는 학생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과 학교생활에 활력과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A초등학교 김동섭 교장은 “지역의 대기업과 NGO가 힘을 모아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G경북협의회 정철동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의 청소년들을 위해 기업에 관심을 두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결식 문제가 해결되어 밝고 건강한 학교생활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찬희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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