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부동산 전체 시가총액이 3446조원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강남 3구 시가총액은 전체의 33%를 차지했다.
21일 부동산 가격분석 서비스 ‘공간의가치’는 자체개발한 상업용 및 주거용 부동산 통합 자동평가모형 평가 결과, 이 같은 수치가 나왔다고 밝혔다. 서울 부동산 시가총액은 업무집적도와 주거환경 등을 고려해 추산했다.
14일 기준 서울 부동산 시가총액은 이달 14일 기준 글로벌 시가총액 1위에 있는 애플의 시가총액 2430조원보다 무려 42%나 높았다. 시가총액 664조 원인 테슬라를 합쳐도 서울시 부동산 시가총액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서울시 내 구별 시가총액이 가장 곳은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가 차지했다. 세부적인 시가총액은 강남구 529조, 서초구 348조, 송파구 281조로 전체의 33%를 차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중구(178조원) △영등포구(163조원) △용산구(156조원) △마포구(144조원) 등 상업용 부동산이 밀집한 지역 등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시가총액이 가장 낮은 도봉구, 강북구, 금천구는 각각 48조, 53조, 58조로 세 구의 시가총액을 다 합쳐도 시가총액 1위 강남구를 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정은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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