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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손보협회)가 올해 ‘블루리본 컨설턴트’ 2373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블루리본 건설턴트’는 업계 내 완전판매 문화 정착과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2011년부터 손해보험협회가 운영하는 우수 손해보험 모집인 인증제도다.
올해에는 총 2373명이 ‘블루리본’으로 최종 선발됐다. 손보업계 완전판매 노력 및 고객중심의 정도영업 영향으로 작년(2002명)보다 371명(18.5%) 증가했다. 인증은 1년간 유지된다.
손보협회는 판매실적, 모집건전성(불완전판매율·계약유지율) 등을 기준으로 뛰어난 실적을 보인 모집인을 선정하고 있다.
13회차에서 계약유지율 95% 이상(25회차 90% 이상), 전체 계약건수 1만5000건 이상·장기보험 300건 이상 등이 손보협회의 선정 기준이다. ‘13회차·25회차’는 각각 1년과 2년 계약 유지율을 보여주는 지표로 쓰인다.
손보협회는 블루리본 컨설턴트의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인증제도의 대외 공신력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험소비자가 블루리본 인증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블루리본 홈페이지에 인증자 정보를 공개하고 인증자에게는 디지털 인증서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또한 블루리본 기념 인증패·뱃지를 부여해 자긍심 고취와 보험영업 시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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