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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가 흥행 속에서 청약을 마쳤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는 9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7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2만9572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09.5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의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101㎡A타입 기타경기에서 나왔다. 8775건이 몰려 53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결과는 어느 정도 예상됐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동탄2신도시의 후속 신규 분양 물량인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 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고 전 세대가 분양면적 전용 85㎡ 초과 상품으로 조성돼 추첨제 물량이 많았기 때문이다.
확인 결과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분양가는 평균 1416만원대로, 전용면적 101㎡의 분양가는 5억6000만원 선(5층 이상)이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라는 게 주변 부동산 관계자의 설명이다.
인근의 ‘힐스테이트 동탄’ 동일 면적이 네이버 부동산 기준 시세가 8억대에 형성돼 있다. 이 단지와 비교하면 이번에 분양한 단지의 분양가가 2억 이상 저렴하다.
분양관계자는 “쾌적성을 갖춘 신주거문화타운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자리해 주거여건이 우수하다는 점과 제일풍경채의 차별화된 상품설계에도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단지는 이외에도 GTX-A노선, 동탄도시철도(트램) 1호선 등의 수혜도 예상돼 높은 미래가치도 지닌 만큼, 다가오는 계약에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는 동탄2신도시 A60블록에 지하 4층~지상 20층, 4개 동, 총 30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 부지가 자리하고, 도보권에는 중학교, 고등학교, 유치원 부지가 계획된 원스톱 학세권 입지로, 지구를 가로지르는 신리천과 중앙부에 위치한 왕배산3호공원(예정) 등을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한편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의는 이달 17일 당첨자발표를 진행한 뒤, 같은 달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4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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