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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11일 경북고향장터 ‘사이소’와 통합·연동 운영되는 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명실상주몰’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시민대상 네이밍 선호도조사를 통해 쇼핑몰의 공식명칭이 정해진 ‘명실상주몰’에는 지역대표 농·특산물인 곶감, 한우, 쌀 등 97개 농가(업체)에서 1789개 상품등록을 마쳤으며, 앞으로도 신규농가와 추가상품등록이 진행된다.
17일부터는 오픈기념 전 품목 20%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민족 대 명절 설을 맞아 24일까지 ‘명실상주몰’ 설맞이 상주곶감 기획판매전(25%할인)이 진행될 계획이다.
오픈 이벤트로 신규가입자 선착순 1000명에게 할인쿠폰을 발행하고, 전 품목 할인 이벤트는 다음달 28일까지(이벤트 예산 소진 시 조기종료) 진행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 상주시의 농·특산물 쇼핑몰이 오픈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대대적인 홍보와 이벤트를 통해 ‘명실상주몰’이 활성화 되고, 지역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으로 생산된 지역농산물이 전국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는 연중 ‘명실상주몰’ 입점신청 농가를 온라인으로 모집하고 있다. 또한 할인쿠폰은 회원가입 즉시 발행이 되며, 1만원이상 상품 구매 시 ‘명실상주몰’에 입점해 있는 모든 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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