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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비 최대 30% 절감 가능한 ‘알뜰교통카드’ 이용자↑
신규 이용자 수 지난해 월평균 대비 108% 증가
마일리지·카드할인 포함 월평균 1만3193원 절감
신성수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2-05-10 11:37:13
 
▲ 국토교통부의 알뜰교통카드 사업 현황.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알뜰교통카드 이용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0일 알뜰교통카드 사업의 올해 1분기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알뜰교통카드 이용자 수는 올해 1분기 65656(월평균 21885)이 증가했다. 지난해 월평균 1542명 대비 대폭 증가(108%)해 총 35.6만명이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158개 시··구가 참여하고 있는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보행·자전거 이동 거리에 비례해서 마일리지를 지급(20%)하고 카드사가 추가 할인(10%)을 제공해 대중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제도다.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들은 1분기 대중교통을 37.5회 이용하고 57635원의 요금을 지출했으며, 13193(마일리지 적립 9150, 카드할인 4043)의 혜택을 받아 교통비 지출액의 22.9%를 절감했다.
 
이용자 수가 대폭 확대된 것은 지난해 8월부터로 예산 부족으로 신규 가입이 중단된 서울시의 가입이 올해 1월부터 재개됐으며, 참여 지자체가 올해부터 137개에서 158개 시··구로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파악됐다.
 
박정호 국토교통부 대광위 광역교통경제과장은 국민의 교통비 절약 및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알뜰교통카드 사업이 올해 들어 이용자가 대폭 증가하는 성과가 나타났다면서 올해 2분기 이후에도 참여지역 확대 등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교통비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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