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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野, 이재명 고소 취하 요구”주장에 野, 회동 제안 철회… 원구성 공전 지속될듯

與 “野, 이재명 고소 취하 등 원구성과 아무런 관계 없는 조건 요구해”

野 “사실 왜곡 바로잡고 사과하지 않으면 원구성 협상 회동 없을 것”

원내대표 회동 무산으로 국회 원구성 난항에 따른 입법부 공백 이어질 전망

기사입력 2022-06-22 15:20:17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국회의원 1호 공부 모임 혁신24 새로운 미래(새미래) 공부방장인 김기현(오른쪽)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회의원 1호 공부 모임 '내일을 바꾸는 미래전략 2024, 김황식 전 국무총리에게 듣는다! 시대의 과제, 사회통합과 정치선진화'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단]
 
여야가 국회 원구성 협상에 연일 난항을 겪으며 24일째 ‘입법부 공백’ 사태를 맞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원구성 협상 조건으로 이재명 의원에 대한 고소‧고발 취하를 요구하는 등 원구성과 관계없는 조건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비판을 쏟아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이같은 주장에 국민의힘이 사실 왜곡을 바로잡지 않으면 회동을 갖지 않겠다며 강경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앞서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여야 원내대표 원구성 협상을 제안했지만 위와 같은 공방이 새롭게 이어지면서 여야 원구성 협상이 좀처럼 협상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미로게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권 원내대표는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내 공부모임 ‘혁신 24 새로운 미래(새미래)’세미나에 참석해 국회 원구성 협상에 대해 “민주당이 원구성 협상을 하는데 (국민의힘에) 법사위(법제사법위원장)를 주고 나머지 (상임위 위원장 배분을 여야가) 11대7로 나누면 되는데 계속 원구성과 관계없는 조건을 붙인다”고 주장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원구성 협상 조건과 관련해 “첫번째가 뭐냐면 우리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 통과시 안건조정위원회와 법사위, 본회의 그런 불법 통과에 대해 헌재(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하고 헌법소원을 제기했는데 이를 취하해달라고 한다”며 “자신들이 떳떳하면 왜 취하하라고 하냐”고 지적했다.
 
또한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대선 과정에서 고소‧고발사건에서 취하를 하라고 하는데, 전부 이 의원과 관련된 것이다. 이 의원을 살리기 위해서 취하하라고 정략적으로 하는 것”이라며 “검수완박 국면에서 사개특위(사법개혁특별위원회)를 일방적으로 통과하고 명단 제출해서 운영하자고 한다. 원구성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조건을 요구하면서 갈등 상황을 계속해서 지속 시키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의 후 접한 권 원내대표의 발언에 대해 “사실 왜곡을 바로잡고 사과하지 않으면 오늘 중 만남을 갖지 않겠다”면서 오전에 밝힌 원구성 협상을 위한 여야 원내대표 회동 제안을 철회했다.
 
박 원내대표는 권 원내대표의 “민주당이 원구상 협상조건으로 이재명 의원의 고소 취하를 요구했다”라는 발언에 대해 “얼토당토 않은 발언으로 협상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고 성토했다.
 
박 원내 대표는 “협상의 상대로서 해야 할 이야기냐”며 “더 공을 들이고 설득을 하고 양보안을 제시해도 부족할 판에 없는 사실을 이렇게 얘기하는 것이 집권 여당 원내대표로서 온당한 자세냐”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도 “원 구성 협상 과정에서 제가 이재명 의원에 대한 고소‧고발을 취하해달라고 제시한 적이 없다”며 “서로 신뢰가 깨졌기 때문에 원내 수석부대표 간 회동도 없다”고 밝혔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진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1일 국회 후반기 원구성 협상을 위해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만났지만 합의점을 찾아내지는 못했다.
 
앞서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비대위 회의에서 국회 원구성 협상을 위한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제안한 바 있다. 박 원내대표는 권 원내대표를 향해 “오늘(22일) 중에 만나서 국회 원구성과 관련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것을 제안한다”며 “국정운영을 책임지는 여당이라면 막중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태하 기자 / thnoh@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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