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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다음달부터 고객에게 대규모 쇼핑 혜택을 드리는 통합 프로모션 ‘2023 랜더스데이’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랜더스데이는 신세계그룹이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서 진행하는 상반기 최대규모 행사다. 올해는 이마트와 백화점 등 총 19개의 계열사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랜더스데이 최대 매출인 5000억 원 규모로 기획됐다.
먼저 이마트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행사를 진행하며, 고객 편의를 위해 3월 31일에는 ‘프리(Pre) 랜더스데이’를 연다. 대표적으로 한우 전품목을 행사카드 결제시 40% 할인 판매한다. 달걀 상품인 이판란(30구·2판)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00원 할인 판매한다.
프리 랜더스데이에는 러시아산 대게·생생치킨·화장지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1일에는 △파프리카 △대추방울 토마토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대림바스 디클린 수도용품 전품목 △더블슬라이스 훈제연어 △유한킴벌리 스카트 청소용품 전품목을 2개 이상 구매시 50% 할인한다.
2일에는 △깐마늘을 1+1에 판매하고 스페인산 오렌지와 당도선별사과를 할인가에 선보인다.
최대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도 다음달 1~일 제휴 삼성카드 결제시 △한우 등심·채끝 대용량 팩 △국내산 민물장어 △제이앤비 위스키 2종 등을 50% 할인, 포트메리온 전품목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랜더스데이 기간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이마트 매장에서 10원 이상 구매 후 이마트앱 SSG랜더스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마트 30주년 기념 스타벅스 굿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마트에서 3만 원 이상 결제하고 이마트앱에서 신세계 포이트를 적립하면 스탬프 1개가 발급되는데, 스탬프 10개 모으면 굿즈를 증정한다.
이밖의 신세계 계열사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모바일 앱 접속 시 다운 가능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 이달 31일부터 4월 9일까지 SSG랜더스 응원 댓글을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인천문학경기장의 백화점 전용 스카이박스 관람권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
G마켓과 옥션은 4월 3~7일까지 5일간 ‘랜더스데이X스포츠매거진’ 프로모션을 열고 SSG랜더스 경기 일정과 유니폼 판매 정보를 안내하고 랜더스샵 굿즈 판매를 실시한다.
SSG닷컴은 4월 1~7일까지 장바구니 △쿠폰 지급 △타임딜 △브랜드 추천 행사 등을 선보인다.
W컨셉은 다음달 1~9일까지 △캐주얼 △스포츠 등 다양한 상품군까지 할인가에 판매한다.
스타벅스는 4월 1~7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랜더스데이 기념 랜더스 특화 음료 ‘레드 파워 패션 티’를 5,9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최대 30% 페이백 행사를 선보인다. △신세계까사 △신세계디에프 △신세계라이브쇼픙 등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버거 20% 할인 판매·증정 행사 등을 진행한다. 랜더스데이 첫날인 4월 1일 SSG닷컴에서 진행되는 랜더스위크 스페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노브랜드 버거 ‘NBB어메이징 버거세트’ e쿠폰 3000매를 20% 할인 판매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3월 31일부터 4월 7일까지 8일간 숙박권·리테일 상품 할인 등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조선 팰리스·웨스틴 조선 등 9개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객실 숙박권을 평소 대비 18%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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