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대구 
울산 
제주 
, 쉐보레 볼트 전기차(EV) 올해 말 생산 종료', 'GM이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체제로 전환하기로 함에 따라 기...'))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GM)가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체제로 전환하기로 함에 따라 기존 소형차인 쉐보레 볼트 EV의 생산을 올해 말 종료하기로 했다고 25일(현지시간) 로이터가 보도했다.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미시간주 오리온 타운십에 위치한 조립 공장에서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기반) GMC 시에라 EV와 쉐보레 실버라도 EV를 생산하기 위한 혁신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올해 말에는 쉐보레 볼트 EV와 EUV 생산을 종료할 계획을 세워야 할 때”라고 투자자들에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GM은 내년에 오리온 조립 공장에서 차세대 전기차가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면 고용이 거의 세 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디트로이트-햄트래크와 미시간주 오리온 공장에서 내년 말까지 연간 60만 대 이상의 전기 트럭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GM 최초 양산형 EV인 볼트는 판매 첫 해인 2011년에 2만4828대 팔린 것을 시작으로 지난 해에는 3만8120대가 판매됐으며 올해 1분기(1월~3월)에는 1만9700대 팔렸다. 쉐보레 볼트 EV는 GM 전기차 판매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중 출시할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얼티엄은 차량의 무게를 전축과 후축대비 50대 50으로 배분하고, 무게 중심을 낮춰 스포티하고 반응성이 뛰어나며 경쾌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고 GM 측은 설명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