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견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자체·대학·혁신기관과 중견기업을 연계해 공동 연구개발(R&D) 및 인재 양성·채용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자체·대학·중견기업·혁신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첨단산업 분야 공동 R&D 및 중견기업이 필요로 하는 석·박사급 인재 양성과 채용까지 연계하는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해당 사업은 각 컨소시엄을 통해 중견기업 혁신 연구실을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30여명의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해 사업 참여 중견기업에 채용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산업부는 총 414억 원을 출범해 지원하기로 했으며, 5년간 공주대·창원대·울산대 등 채용연계형 혁신연구실에 69억 원씩 지원한다. 사업 진행 기간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 6년이다.
제경희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지역 중견기업들은 우수 연구인력 채용에 애로를 겪고 있는 만큼 중견기업 혁신연구실이 지역 중견기업으로 우수한 인재를 양성·공급하는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참여기관들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줄 것”이라고 당부하며 “이번 얼라이언스 지원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 등 지역 소재 중견기업의 전문인력 확보 및 기술개발을 계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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