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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의 큰 고비는 넘겼지만 치솟는 물가로 인해 전 세계 여행객은 고민이 크다. 하지만 최근 온라인 여행 플랫폼이 공개한 항공권 가격을 보고 놀랄 수 밖에 없다.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다음은 아고다가 공개한 이달 초 예약된 최저가 노선이다.
이번 데이터는 1~14일 사이에 아고다 플랫폼에서 예약된 올 9월과 10월 출발 편도 항공료(세금 및 수수료 포함)로 아태지역인 호주·인도·인도네시아·일본·말레이시아·필리핀·싱가포르·한국·태국·대만·베트남이 그 대상이다.
한국에서 예약된 국내선 중 최저가 항공권은 김포국제공항(GMP) 이륙, 제주공항(CJU) 착륙선으로 약 1만7000원 이하에 거래됐다. 비행시간은 약 70분이 소요된다.
대륙 내 노선의 경우 인천공항(ICN)에서 필리핀 클락국제공항(CRK)으로 떠나는 여정이 5만7000원에 예약 가능했다. 클락국제공항은 앙헬레스·마발캇 도시 취항을 담당하며 한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이 소요된다.
한국발 최저가 아태지역 내 국제선은 멜버른(MEL) 행으로 약 29만 원에 예약 가능했다. 편도 11시간이 소요총 비행시간은 11시간이 소요된다. 델리발 두바이행 항 노선은 약 12만 원으로 가장 저렴한 국제선에 해당했다.
물론 내 마음에 딱 맞는 항공편·노선·시간일 수는 없지만 이에 대해 기준을 유연하게 갖는다면 최저가 특가 상품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항공료는 유동적이기 때문에 변동이 심하므로 온라인 플랫폼을 자주 검색하는 것 또한 항공권 비용을 절약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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