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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지방정부 전략적 협력 선도하는 경북
경주서 ‘2023 NEAR 국제포럼 및 제14회 경제·인문교류 분과위원회’ 개최
경제·인문 상호융합 통해 동북아 지방정부 공동 번영‧교류‧협력 방안 논의
김용호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12-10 06:50:34
▲ 경상북도는 동북아자치단체연합과 ‘2023 NEAR 국제포럼 및 제14회 경제·인문교류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경상북도는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과 공동으로 ‘2023 NEAR 국제포럼 및 제14회 경제·인문교류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 및 분과위원회는 ‘대전환 시대, 동북아 지방정부 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6~8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 및 경주시 일원에서 열렸다.
 
최근 긴장이 고조되는 동북아 국가관계 속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인 5개국(한국,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38개 광역지방정부 대표와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는 7일 △개회식 △국제포럼 전문가 세션 △경제·인문교류분과위-특별강연 세션 △지방정부 세션, 8일은 △현지시찰 등으로 진행했다.
 
개회식에서는 임병진 NEAR 사무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이희섭 TCS 사무총장, 우역비 주부산 중국부총영사, 두드니크 주부산 러시아총영사, 박정숙 WeGo 사무총장이 축사하고, 이강덕 포항시장은 축하 서한을 보내와 개회식을 빛냈다.
 
임 사무총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세계 및 동북아 정세는 협력과 경쟁, 대립이 공존하는 복잡한 정세로 이러한 때일수록 지방정부나 민간 차원의 교류가 더욱 필요하다. 6개국 81개 광역지방정부가 가입한 동북아 최대 다자교류 플랫폼인 NEAR를 통해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하자”고 말했다.
 
이 경제부지사는 환영사에서 “지금 세계는 이해관계에 따른 패권 경쟁, 글로벌 경제위기, 식량안보, 기후변화 등 복합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런 시기에 역사·문화·지리적으로 깊이 연결한 우리 동북아시아 지역이 서로 힘을 합쳐 NEAR를 중심으로 미래를 함께 준비하자”고 말했다.
 
포럼 전문가 세션에서는 ‘동북아 정세변화에 따른 지방정부 간 교류와 협력’을 주제로 신봉길 한국외교협회 회장을 좌장으로 △동북아 정세 판단과 지방협력 심화방안 △동북아 국가들의 갈등, 환경파괴, 협력 그리고 몽골의 해법 △동북아 지역 플레이어의 모델이 되는 중·러 지방정부 협력 등 주제별로 5개국 전문가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또 전략적 동반자로서 협력 분야를 최대한 발굴하고 미래 잠재성을 현실화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의견을 교환했다.
 
경제인문교류분과위 특별강연 세션에서는 분야별로 △환경(지속가능 발전 정책 및 재원 강화를 위한 지역협력) △청년(한국의 청년정책과 청년 국제교류) △산업(전략경쟁 시대 동북아 산업협력 방향)에 대해서 정책을 논의하고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지방정부 세션을 별도 마련해 12개 지방정부에서 회원단체 소개, 정책 홍보 및 향후 교류·협력 사업에 대한 제안사항을 발표해 동북아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의 실질적인 토대를 구축했다.
 
아울러 국제포럼 및 경제·인문 교류 분과위원회가 열리는 동안 경북 포항시와 중국 네이멍구자치구에서 2차전지 협력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동북아 지방정부 간 활발한 교류협력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동북아자치단체연합은 동북아시아 지방정부 간 상호교류와 발전, 공동번영을 위해 1996년 창설한 국제기구로서 현재 6개국 81개 광역자치단체가 가입되어 있다.
 
특히 경상북도는 NEAR의 초대 의장단체를 역임하면서 NEAR 창설을 주도하고 이후 2005년 상설사무국을 포항으로 유치함으로써 NEAR가 국제기구로서 활발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NEAR 분과위원회는 프로젝트별로 총 19개(경제·인문, 교육·문화, 환경, 에너지·기후변화, 관광, 해양, 디지털경제 등)가 구성됐으며 경상북도는 1998년부터 경제·인문교류 분과위원회 코디네이터 단체로 분과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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