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6-09-26 14:01
뉴스 > 건설·자동차
현대차·KIA, 작년 해외서 4년만에 역대 최대인 368만 대 생산
현대차 224만3069대·KIA 143만5762대 각각 생산
글로벌 핵심 시장 뿐 아니라 신흥 시장서 성장세 이어가
노태하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2-26 07:19:52
▲ 13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 전시된 차량. 연합뉴스
 
현대차그룹이 작년 한 해 외국에서 4년 만에 역대 최대 해외 생산량인 368만 대 가량의 완성차를 만들었다.
 
미국·인도·유럽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생산량을 늘린 반면 중국에서는 2016년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
 
26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와 KIA가 해외 생산 기지 13곳에서 만든 완성차는 모두 367만8831대다.
 
현대차는 미국과 인도·중국·튀르키예·체코·브라질·인도네시아·싱가포르 등 8곳에서 224만3069대를, KIA는 미국과 중국·슬로바키아·멕시코·인도 등 5곳에서 143만5762대를 각각 생산했다.
 
지난해 두 회사의 생산량 합산 수치는 2022년 357만4796대와 비교해 2.9% 증가했다. 동시에 코로나 이전인 2019년(388만3325대) 이후 4년 만의 최대 해외 생산량이다.
 
광고
현대차그룹은 세계 ‘핵심 신흥시장’으로 떠오른 인도와 튀르키예·체코·슬로바키아는 물론 자동차 선진시장으로 평가받는 미국에서는 코로나 이후 꾸준히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인도에서는 작년 한 해 다른 곳보다 많은 108만4878대를 생산했다. 이는 양사가 인도에서 기록한 역대 최다 연간 생산량이기도 하다.
 
이어
△미국(72만7000대) △중국(39만4249대) △슬로바키아(35만224대) △체코(34만500대) △ 멕시코(25만6000대) △ 튀르키예(24만2100대) △ 브라질(20만4300대) △ 인도네시아(7만9580대) 등의 순이다.
 
슬로바키아와 멕시코에서는 KIA만이, 체코와 튀르키예·브라질·인도네시아에서는 현대차만이 완성차 생산 공장을 가동 중이다.
 
미국에서는 2016년(74만9천120대) 이후 7년 만에 최다 연간 생산량을 보인 반면, 중국에서 감소세가 두드러진 점이 눈에 띈다.
 
특히 중국 내 2016년 양사의 합산 생산량은 182만9922대에 달했다. 이후 매년 줄다가 작년에는 40만대도 넘지 못했다. 2022년 41만2333대보다 1만8000대 이상 적은 수치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중국 내 사업 구조 개선을 위해 다각적으로 사업 효율화를 추진 중이다. 중국 현지에서 판매량을 늘리기보다는 고정 비용과 손실을 줄이는 데 집중하는 것이다.
 
후원하기
  • 정기 후원
  • 일반 후원
  • 무통장입금: 하나은행 158-910019-39504 스카이데일리
  • 스카이데일리는 공공성에 기반해 독자가 만들어 가는 언론을 지향합니다. 정기 또는 일반 후원시 맞춤형 뉴스, 독자에게 할당하는 지면 서비스, 동행하는 홍보, 유상증자시 참여기회 제공(법인에 한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댓글 : 0
방문수(PC&모바일)
오늘(실시간) 79,367 ▶
어제 155,067 ▶
최근 7일 ▶
대한민국 명사들
대면 기회를 가져보세요.
팬클럽 가기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2안길 82(방배동 463-18) 청송빌딩 3,4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종합일간지 등록번호 : 서울시 가50131,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민경두, 편집국장 : 주경준, 사업자 번호 : 214-88-81099 후원계좌 : 158-910019-39504(하나은행)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강
본지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서약사로서 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