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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세계 최대 규모 다트대회인 ‘2024 K-다트 페스티벌’이 다음달 20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3000명 규모로 열린다고 밝혔다.
한편 ‘K-다트 페스티벌’은 매년 7월 인천에서 개최하는 국제 대회로 미국·프랑스·싱가포르·일본 등 전 세계 15개국 선수단 300명이 참가한다. 개인전·단체전·국가대항전에서 경쟁을 펼치고 다트를 매개로 각국 선수단이 우정을 나누는 행사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K-다트 페스티벌은 해외 참가자 대부분 가족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고 대회 참가와 더불어 인천에서 관광과 미식을 즐기며 한국의 매력을 체험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인천이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의 성지가 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4 K-다트 페스티벌’는 (사)대한다트협회에서 주최하며 인천광역시·인천관광공사·피닉스다트에서 후원한다. 본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는 행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8일까지 참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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