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의료·보건
파주시 말라리아 경보 발령 감염병 강화
질병관리청·경기도와 합동 조사 대응 철저
김장운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6-24 15:05:57
▲ 파주시청. 김장운 기자
 
18일 파주시에 올해 첫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파주시는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맞춤형 방역소독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이 18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경기도에서 같은 날 파주시에 올해 첫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 하루 평균 개체 수가 동일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다.
 
이번 경보는 파주시에서 2명의 군집사례가 확인된 데 따른 조치로 군집사례란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환자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시는 ‘군집 추정 사례’가 나타난 만큼 해당 지역에 3주간 주 2회 집중 방제를 추진하고 질병관리청·경기도와 합동 현장 역학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말라리아 발생에 따른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에 발열자가 방문하는 경우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가 우선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 약국의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파주시는 의료기관 58곳을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며 지정된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에 대해서는 파주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감염병 예방 카카오톡 채널 등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예방법을 안내하고 신도시 지역 아파트 81개 단지에 홍보 전단을 배부하는 등 예방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발열과 오한 등 의심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무료)를 방문해 검사를 우선적으로 받으시길 바란다”라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촘촘한 감염병 안전망을 구축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1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많이 읽은 기사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우리동네 부자명사
주요 섹션 기사
정치
경제산업
생활경제
금융
건설부동산
사회
국제
문화
스포츠
전국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새문안로 26 청양빌딩 7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조정진, 편집국장: 고동석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