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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가락골 골목시장 소상공인에 금융과 비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이 25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신한은행 가락동금융센터에서 가락골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와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가락골 골목형 상점가의 땡겨요 신규 입점 가맹점에게 ‘사장님 지원금’ 20만원과 2천원 할인쿠폰 50매(10만원 상당)을 선물하고, 소상공인 금융지원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소상공인 지원 강화정책에 따라 가맹점주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성장을 돕는 ‘생활·민생 분야 생산적 금융’ 전략의 일환이다.
‘땡겨요’는 공공배달앱이라는 강점을 내세워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 결제를 지원하고 있다. 시장 이용 고객은 온라인 상품권을 활용해 저렴하게 골목형 상점가의 음식을 즐길 수 있고 소상공인은 매출 확대와 수수료 절감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0여개 가락골 골목형 상점을 이용하는 고객과 소상공인 모두가 ‘땡겨요’를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골목형 상점가를 비롯한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해 모든 참여자가 혜택을 누리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의 공공배달앱 ‘땡겨요’는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다양한 할인쿠폰 이벤트 등 가맹점에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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