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최근 6개월간 월드투어에서 133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빌보드가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발표한 박스스코어 연간 반기(2025년 10월 1일∼2026년 3월 31일) 보고서에 따르면, 세븐틴은 '톱 투어' 차트 7위를 차지해 K팝 아티스트 가운데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세븐틴은 기간 내 총 25회 공연으로 관객 57만4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약 8800만 달러(133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순수 티켓 판매량만으로 집계하는 ‘톱 티켓 세일즈’ 차트에서도 9위에 올랐다.
단일 공연 매출 순위인 '톱 박스스코어' 차트에서는 K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톱 30에 들었다. 올해 2~3월 개최된 홍콩 공연으로 이 차트 18위에 올랐다. 세븐틴은 이틀간 관객 7만3000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매진을 기록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월드투어 '뉴_'(NEW_)를 진행했으며 올해 4월 인천에서 앙코르 공연을 끝으로 투어를 마쳤다.
외신에 따르면, 세븐틴뿐만 아니라 트와이스(12위, 약 5830만 달러), 투모로우바이투게더(15위, 약 5300만 달러) 등이 '톱 투어' 20위권 내에 나란히 진입했다.
한편, ‘톱 투어’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레이디 가가는 약 2억3620만 달러(3580억 원), 2위에 오른 배드 버니는 약 2억3030만 달러(3484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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