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과 한국중부발전이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해 손잡았다. 양사는 우선 육상풍력 분야에서 신규 사업을 공동 발굴·개발하고, 향후 태양광과 BESS(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지난 9일 한국중부발전과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의 공동 발굴 및 개발,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우범 LS일렉트릭 EA사업본부장(전무)과 김재식 한국중부발전 재생에너지사업처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신규 사업 공동 발굴·개발 △투자·금융 연계 △EPC(설계·조달·시공) 수행 △변압기 등 주요 전력 기자재 공급 △발전소 운영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공동 개발 사업에는 LS일렉트릭의 EPC 참여와 주요 기자재 우선 적용을 검토한다. 중부발전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도 LS일렉트릭의 핵심 기자재를 우선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박우범 LS일렉트릭 전무는 “한국중부발전의 발전사업 개발·투자·운영 역량과 LS일렉트릭의 EPC 수행능력, 전력기자재 기술력을 결합해 재생에너지 사업 전 밸류체인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재생에너지 및 전력 인프라 핵심 기자재를 국산 기술력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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