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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학의 관상(觀相)
광대의 주작과 현무는 재물을 깨트린다
근심 이후 기쁨이 오는 왕상…삼양의 푸른색은 여자의 재난
이문학 필진페이지 + 입력 2020-01-01 17:26:17
▲ 이문학관상연구소 이문학 소장
봄 석 달의 목(木)은 동방의 갑(甲)과 을(乙)로 왼쪽 광대뼈다. 푸른색은 간에 피어나는 신(神)이다. 또 푸른 기색으로 나타나는 것이 왕상(旺相)이다. 이 경우 먼저 근심과 놀랄 일을 겪고 나서 기쁨이 있다.
 
적색으로 드러나는 것은 상생(相生)이다. 비록 상생(相生)이라 할지라도 역시 먼저는 구설(口舌)이 있고 그 뒤에 큰 기쁨이 있다. 백색이 드러나는 것은 수(囚)인데 이 경우 금극목(金克木)으로 감옥에 갇힌다고 여긴다.
 
푸르고 노란 기색이 드러나는 것이 목극토(木克土)다. 봄에 목(木)을 얻어 푸른 것을 목색(木色)으로 여긴다. 부족한 것이 흰색으로 바뀐 것 같은 것이 금극목(金克木)으로 주로 상복(喪服)을 입는다. 양쪽 광대뼈가 주작(朱雀) 현무(玄武)의 검은 것은 재물을 깨트린다. 붉은 것은 관사(官事)가 있다.
  
삼음(三陰)의 푸른색은 여자의 재난이다. 삼양(三陽)의 푸른색은 남자의 재앙이다. 삼음(三陰), 삼양(三陽)의 푸르고 윤택한 노란빛은 주로 귀(貴)한 딸을 낳고 삼양에 미세한 홍색(紅色), 노란빛이 윤택한 것은 아들을 낳는 기쁨으로 앞으로 낳음이 있을 것이다.
 
삼음(三陰), 삼양(三陽) 모두에 검은색을 띠는 것을 갖춰 어둡게 막혀 완전히 색깔이 없는 것은 주로 기쁜 가운데 근심이 있다. 자식과 어미가 완전하지 못할 두려움이 있다. 무릇 준두(準頭)에서 산근(山根) 인당(印堂)에 이르러 천정(天庭)까지 통하는 홍(紅) 황(黃) 광채(光彩)란 것은 주로 삼(三) 칠(七)일 안에 재물로 말미암은 기쁨이 있다. 혹은 밭과 집이 생겨 늘어나고 아들을 낳는다. 처(妻)를 맞이해 결혼하는 등의 기쁨이다.
  
여름 석 달의 화(火)는 남쪽의 병(丙), 정(丁)으로 이마다. 홍색(紅色)은 이에 심신(心神)에서 보낸 것이다. 그러므로 적색(赤色)으로 나타나는 것이 왕(旺)이다. 주로 구설(口舌)이 먼저이고 그 후에 길(吉)한 것이다.
 
검은색이 나타나는 것은 수(囚)다. 주로 질병(疾病)이다. 푸른색이 나타나는 것은 사(死)이다. 여름에는 화(火)를 정색(正色)으로 여긴다. 붉은 것은 꺼리지 않는다. 제일 꺼리는 것은 검은색이 크게 무거운 것이다.
  
북방의 임계 수가 와서 화를 극(剋)한다. 주로 관청 가운데서 예측할 수 없는 화환(禍患)이 생긴다. 양쪽 눈에서 눈썹 터럭과 함께 법령 가운데 컴컴한 것이 있으면 사람의 생명이 깨져 못 쓰게 되므로 불안하다. 문 위에서 구설을 부른다. 왼쪽 눈이 검으면 남자의 병(病)이다. 오른쪽 눈이 검으면 여자의 근심이다. 난대(蘭臺) 정위(廷尉)가 검붉은 것은 핏빛 질병이다.
 
산근의 흑기(黑氣)는 형제(兄弟)의 관사(官司)다. 귓불이 검고 천륜(天輪)이 검으면 주로 그 사람이 오래지 않아서 죽는다. 양쪽 광대뼈의 적기(赤氣)는 주작(朱雀)이 움직였고 현무(玄武)가 왕성하다. 준두(準頭)에서 산근(山根) 까지 아울러 천정(天庭)에 빨갛고 노란 색깔의 빛이란 것은, 문서를 주간하여 처리하는 기쁜 기(氣)이다. 순조롭게 빠르지 않은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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